소방청이 7년 만에 캐릭터의 모습을 바꿨다. 기존 캐릭터의 의상을 바꾸고 구조견 캐릭터도 추가했다.
소방청은 “화재·구조·구급뿐 아니라 예방·안전교육 등 다양해진 소방공무원의 활동을 드러내기 위해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영이와 웅이의 기동복 차림이 바뀌었고, 방화복 차림 때 영이 옆의 빨간색, 웅이 옆의 파란색 장식 등 성별을 구분하는 듯한 색상이 빠졌다.
추가된 캐릭터 일구는 119구조견의 이미지에서 본떴으며, 디자인 선정부터 이름 추천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https://m.khan.co.kr/local/Seoul/article/20240802094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