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소년 마약사범 최근 6년간 1600명 넘어...그중 여성이 70%
2,931 29
2024.10.05 12:59
2,931 29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만 14~18세 청소년이 16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범죄소년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8년 56명, 2019년 72명, 2020년 132명, 2021년 183명, 2022년 201명, 2023년 786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8월 현재 189명이 검거됐다.

이중 여성 청소년은 652명, 남성 청소년은 134명이었다. 향정사범은 81%에 달하는 1313명이었다.

여성 청소년 비율이 70%에 달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물인 '디에타민·펜터민(나비약)'을 타인으로부터 구입하거나 처방받은 약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2021년 이후 SNS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비대면 마약류 구매가 확산되면서 청소년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786명을 보면 만 14세 130명, 만 15세 135명, 만 16세 165명, 만 17세 161명, 만 18세 195명으로 청소년기 모든 연령대에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

범죄 유형별로는 대마 55명, 마약 5명, 향정(향정신성의약물) 724명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492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48 10.01 53,6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8,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93,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41,5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98,3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8,4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1,3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7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6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81 기사/뉴스 '황재균과 이혼' 지연 "서로 다름 극복하지 못해…별거 끝 이혼" [공식입장] 17:20 53
310980 기사/뉴스 “너 야한 책 봐?”…꾸지람 듣고 뛰어내린 중학생, 선생님 처벌 어떻게 6 17:17 283
310979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정신 차리라" 이혼변호사의 일침 38 17:05 4,309
310978 기사/뉴스 '지연과 이혼설' 황재균 측 "사생활 확인 불가, 현재 중요 경기 중" [공식] 232 16:35 20,459
310977 기사/뉴스 "조그마한 파우치" 그 앵커도? 'KBS 사장' 지원자 봤더니‥ 16:28 859
310976 기사/뉴스 "손 못 놓겠어요"…수십억 부담에도 김연아에 '집착'하는 이유 29 16:23 5,245
310975 기사/뉴스 '1억원치 대마' 정일훈, 마약 극복 후 근황..전시회로 알린 건재함 34 15:57 6,472
310974 기사/뉴스 [단독]황재균·지연, 결국 이혼…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1326 15:36 75,575
310973 기사/뉴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서장훈→장도연, 방치된 사육곰에 '경악' (동훌륭)[종합] 14:41 719
310972 기사/뉴스 “의사 구함” 10번 공고… 연봉 5억대에 겨우 채용 8 14:30 2,414
310971 기사/뉴스 오타니 홈런공 경매 25억 찍었다… 누적 입찰 19건 "더 오를듯" 14:25 640
310970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대박 나니 함께 웃는 JTBC, 왜? [MD포커스] 1 14:16 1,746
310969 기사/뉴스 '무릎 부상' 투어스 지훈 측 "아직 회복 NO, 안무 소화 어려워" [공식] 10 13:37 1,538
310968 기사/뉴스 윤여정 “이병헌에 ‘아카데미 갈 거냐’ 했는데 내가 받아” 민망(최화정이에요) 3 13:24 1,654
310967 기사/뉴스 "쪽팔릴 것 없다"..‘나저씨’ 감독·박호산,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누리꾼 반응 분분 [Oh!쎈 이슈] 29 13:21 2,200
310966 기사/뉴스 류승룡·설경구·정우 신작 줄줄이…韓영화, 10월이 격전지 [N초점] 1 13:19 452
310965 기사/뉴스 씨엔블루, 미니 10집 트랙리스트 공개..멤버 전원 자작곡 참여 4 13:18 404
310964 기사/뉴스 [단독]필리핀 가사관리사 월급 2번 나눠 지급·통금 해제 185 13:17 22,333
310963 기사/뉴스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준비중” 유재석 박명수 긍정적→하하 고민(차은수) 330 13:05 30,614
» 기사/뉴스 청소년 마약사범 최근 6년간 1600명 넘어...그중 여성이 70% 29 12:59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