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소년 마약사범 최근 6년간 1600명 넘어...그중 여성이 70%
2,708 28
2024.10.05 12:59
2,708 28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만 14~18세 청소년이 16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범죄소년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8년 56명, 2019년 72명, 2020년 132명, 2021년 183명, 2022년 201명, 2023년 786명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8월 현재 189명이 검거됐다.

이중 여성 청소년은 652명, 남성 청소년은 134명이었다. 향정사범은 81%에 달하는 1313명이었다.

여성 청소년 비율이 70%에 달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물인 '디에타민·펜터민(나비약)'을 타인으로부터 구입하거나 처방받은 약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2021년 이후 SNS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비대면 마약류 구매가 확산되면서 청소년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786명을 보면 만 14세 130명, 만 15세 135명, 만 16세 165명, 만 17세 161명, 만 18세 195명으로 청소년기 모든 연령대에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

범죄 유형별로는 대마 55명, 마약 5명, 향정(향정신성의약물) 724명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492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45 10.01 52,7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8,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90,2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40,4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95,9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6,6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9,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9,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75 기사/뉴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서장훈→장도연, 방치된 사육곰에 '경악' (동훌륭)[종합] 14:41 428
310974 기사/뉴스 “의사 구함” 10번 공고… 연봉 5억대에 겨우 채용 8 14:30 1,731
310973 기사/뉴스 오타니 홈런공 경매 25억 찍었다… 누적 입찰 19건 "더 오를듯" 14:25 477
31097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대박 나니 함께 웃는 JTBC, 왜? [MD포커스] 1 14:16 1,410
310971 기사/뉴스 '무릎 부상' 투어스 지훈 측 "아직 회복 NO, 안무 소화 어려워" [공식] 10 13:37 1,380
310970 기사/뉴스 윤여정 “이병헌에 ‘아카데미 갈 거냐’ 했는데 내가 받아” 민망(최화정이에요) 3 13:24 1,370
310969 기사/뉴스 "쪽팔릴 것 없다"..‘나저씨’ 감독·박호산,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누리꾼 반응 분분 [Oh!쎈 이슈] 28 13:21 1,937
310968 기사/뉴스 류승룡·설경구·정우 신작 줄줄이…韓영화, 10월이 격전지 [N초점] 1 13:19 407
310967 기사/뉴스 씨엔블루, 미니 10집 트랙리스트 공개..멤버 전원 자작곡 참여 4 13:18 375
310966 기사/뉴스 [단독]필리핀 가사관리사 월급 2번 나눠 지급·통금 해제 145 13:17 13,859
310965 기사/뉴스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준비중” 유재석 박명수 긍정적→하하 고민(차은수) 288 13:05 24,208
310964 기사/뉴스 ‘진품명품’ 출연하던 감정위원, 문화유산 밀반출 혐의로 검찰 송치 24 13:03 3,301
» 기사/뉴스 청소년 마약사범 최근 6년간 1600명 넘어...그중 여성이 70% 28 12:59 2,708
310962 기사/뉴스 나랏돈으로 순금·상품권 등 2억원 쓴 공무원…그림판으로 전표 위조 7 12:54 1,881
310961 기사/뉴스 [속보] 레바논 체류 국민 등 97명 태운 군수송기 서울공항 도착 6 12:54 3,174
310960 기사/뉴스 반려견 카페서 다리 물려 질질, 신경 손상 처참…가해犬 보호자 사과 없어 충격(동훌륭) 10 12:02 2,095
310959 기사/뉴스 다 미쳤네요, ‘지옥2’[한현정의 직구리뷰] 22 11:57 2,572
310958 기사/뉴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DDG 2년만에 결별 "충격", 아들까지 낳았는데…[해외이슈] 4 11:19 5,349
310957 기사/뉴스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 오늘(5일) 워싱턴서 미국 투어 돌입 2 11:12 547
310956 기사/뉴스 "주방 일처리 마음에 안들어" 20대 지적장애 직원에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진 30대 형제 35 11:00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