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예린 '표절 저격' 당한 신인 작곡가 "안 베꼈다, 낙인 두려워" 반박 [엑's 이슈]
5,074 44
2024.10.05 02:15
5,074 44
OJCTjC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예린에게 표절 의혹 저격 당한 작곡가 whyminsu가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4일 whyminsu는 개인 채널 스토리를 통해 이날 오전 백예린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What are we'를 작업하면서 백예린의 '0310'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다. 

백예린은 앞서 개인 채널을 통해 whyminsu가 작곡한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OST 'What are we'가 자신의 곡인 '0310'을 표절했다면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결국 작곡가인 whyminsu가 직접 나섰고, 그는 "해당 음악을 듣고 불편한 모든 분들과 드라마 관계자 분들, 노래를 불러주신 하성운 님께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혹시 모를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두 곡을 조금 더 세밀히 분석해서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확인해 봤다. 또한 멜로디를 상세히 분석해 봐도 '0310'과 동일한 부분은 없다"고 표절 의혹에 반박했다. 

더불어 "어려운 기회를 통해 곡을 발표하게 된 신인 작곡가 입장에서 표절 시비라는 것은 굉장히 두려운 낙인이다. 그래서 두려움에라도 확실히 말씀드리면 '0310'을 베껴서 작업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곡의 코드 진행과 멜로디 구성, 악보 등을 업로드하며 '표절 의혹'과는 무관함을 재차 강조했다. 

백예린의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해 드라마 잡음에 따른 논란은 물론 가창자인 하성운에게도 불똥이 튀어 공식 해명까지 나온 상황. 이 가운데, 작곡가는 표절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동시에 백예린의 저격에 대한 두려움까지 표현하면서 이번 이슈가 어떤 전개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78954


작곡가가 올린 전문

GaHqaf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19 00:07 5,2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2,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33,6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5,7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5,7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8,3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2,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9,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37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보다 공정한 악마가 주는 대리만족 2 08:23 214
310936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김보라 "남편 조바른 작품 출연 의향 열려 있어…공정하게 기회 얻을 것" [인터뷰 스포] 10 08:13 1,388
310935 기사/뉴스 [여의도스트리밍] 환골탈태 '경성크리처2', 바라는 건 팬심 리턴 4 08:09 206
310934 기사/뉴스 김준한 “장나라, 20년 전 드러머 기억 못했지만...호흡은 ‘굿파트너’”[인터뷰] 2 08:04 513
310933 기사/뉴스 진주남강유등축제 5일 개막…진주대첩 역사공원 '핫플' 기대 1 08:03 377
310932 기사/뉴스 티아라 재결합 곧이겠네…함은정 "유튜브 댓글 보고 욕심, 韓 콘서트 제안 많이 주길" [인터뷰 ②] 08:02 256
310931 기사/뉴스 류승룡·설경구·정우 신작 줄줄이…韓영화, 10월이 격전지 [N초점] 07:55 226
310930 기사/뉴스 ‘편스토랑’ 이상우♥김소연 연애 풀 스토리 5 07:51 1,655
310929 기사/뉴스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청률추이 (종영) 13 07:50 1,987
310928 기사/뉴스 "아이유도 아기 엄마인데"…함은정, 조연상 넘어 여우주연상 노린다 "상 주면 겸허히 받을 것" [인터뷰 ③] 2 07:44 2,012
31092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와 붙는 바람에…700억 짜리 '백수저' 쓴맛 38 07:25 3,992
310926 기사/뉴스 큐텐 구영배 구속영장 청구…'티메프 수사' 분수령 1 06:57 742
310925 기사/뉴스 1년 무단결근 직원에 연봉 8000만원 줬다…"기강 해이" LH 논란 11 06:55 1,977
310924 기사/뉴스 "불필요한 후속작"…'조커: 폴리 아 되', 연이은 혹평→로튼 토마토 지수 보니? 4 06:30 1,514
310923 기사/뉴스 [날씨] "실화야?" 곳곳에 '가을 벚꽃' 활짝..."생체시계 무너져" 27 06:23 5,571
310922 기사/뉴스 잠적 필리핀 가사관리사, 부산에서 검거..."숙박업소에 몰래 취업" 17 06:20 3,433
310921 기사/뉴스 물 달랬더니 천원 생수병을?…외국인 상대 'K-바가지' 현장 점검 02:22 2,260
310920 기사/뉴스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美 본사와 공동제작" 6 02:19 3,462
» 기사/뉴스 백예린 '표절 저격' 당한 신인 작곡가 "안 베꼈다, 낙인 두려워" 반박 [엑's 이슈] 44 02:15 5,074
310918 기사/뉴스 농협, 성희롱 등 중징계 퇴직자 10명에 명퇴금 28억원 지급 10 02:14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