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니까 엄마 보고 싶고 어쩌구
아가씨는 좋으시겠어요 어머니랑 같이 살아서
좋죠 뭐....ㅎ
아웅 이제 자야겠다~~~
얘 뭐하니? 나 안 재워주고
네 가요~
? 재워준다니?
잘 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토닥토닥
??????
언니 혹시 엄마랑 찜질방 좀 가줄 수 있어요?
아 저 일때문에 ㅈㅅㅈㅅ
(며칠뒤)
엄마 삐짐
엄마 ㅇㅇ이가 잘못했대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니~~!~~!!
?
아이고 그렇게 서러웠쪄요?
우리엄마 또 울겠네 쭈쭈쭈 엄마 뚝!
(진짜 이렇게 말함
누가 그래쩌 때찌 때찌!
?????
울지마~~~~~
딸이 미국 발령 났다고 뻥치고 도망가서
이제 저거 내가 다 받아줘야됨
내 친구 약속 갈때마다 맨날 따라옴
(찜질방도 또 딸 약속 따라가려고 해서
딸이 나랑 찜질방 가라고 설득함)
신혼집 안방 내줘야됨 신혼집 시엄마 사진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