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렇게 먹고 불 끌 수 있겠나"…소방관 찬밥 대우 '너무해'
708 2
2024.10.04 20:38
708 2

https://youtu.be/t2oyWapp5eo?si=aGjbwXLewcgB7eek



한 눈에 봐도 부실한 이 급식 사진은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이 실제 먹는 식사입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 가격도 4천원을 넘는데, 소방관들 한 끼 식사는 이보다도 못한 3천원 수준에 그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한병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19개 지역의 소방서 1곳 씩 표본조사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7곳의 한 끼 식대는 5000원도 채 안 됐습니다.

가장 싼 밥, 대구의 3112원짜리였습니다.

"이렇게 먹고 불 끌 수 있겠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창석/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노조 위원장 : 저희 소방공무원은 나가지를 못하니까 그냥 자기가 '도시락을 싸 오겠다' (하고) 급식 거부를 하고 막 그런 센터도 있었어요.]

언제 신고가 들어올지 모르니 밖에 나가 사 먹을 수도 없습니다.

한번 출동하면 끼니를 제때 챙기는 건 포기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온산소방서 구급대원 : 불 끄고 하면 원래 길에서 다 먹고 구색을 갖추고 그런 게 없으니까 빨리 먹고 교대를 해주고…]

출동 전후 먹는 급식이라도 든든히 챙겨줘야 합니다.



[자료제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영상편집 김영석]

이은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30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96 10.01 39,6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5,9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8,1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2,5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0,6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5,3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2,8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8,4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5,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16 기사/뉴스 도산대로·숙대입구 …'흑백요리사' 보니 새 핫플 보이네 23:29 104
310915 기사/뉴스 [속보]10대 여성청소년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5 23:28 559
310914 기사/뉴스 “일장기 밟으면 오성홍기 무료로 드려요”…논란의 中 ‘반일 행사’ 10 23:11 747
310913 기사/뉴스 쯔양 유튜브 복귀 "더이상 살 수 없을 줄…응원으로 버텨" [소셜in] 8 22:31 1,624
310912 기사/뉴스 [단독] 교제폭력 신고 하루 233건, 올해 8만 건 넘길 듯…범죄 폭증에도 처벌은 '사각' 13 22:27 648
310911 기사/뉴스 쯔양 "살아갈 수 없을 줄, 과분할 정도 응원"…복귀 소식 알려 13 22:11 1,918
310910 기사/뉴스 타일라 "한국 팬들 대단해" 감탄…이영지도 팬심 고백 1 22:03 1,250
310909 기사/뉴스 문희준, ‘100만 안티’ 세력 당시 언급…“故 신해철, 집에만 있던 저 불러 밥 사줘” 21 21:57 2,344
310908 기사/뉴스 익산시 신청사 준공 및 종교실 개원 기념 감사예배 열려 7 21:34 1,227
310907 기사/뉴스 고물상 아버지가 주운 끔찍한 그림이 88억 피카소 작품? 9 21:19 3,022
310906 기사/뉴스 [팩트체크] 지역화폐법 개정안 부익부 빈익빈 초래한다? 4 21:06 1,030
310905 기사/뉴스 [속보] 승객 158명 탄 티웨이 비행기, 기내서 연기 나 회항 367 20:50 48,755
310904 기사/뉴스 檢 "김여사 시세조종 인식 못해"…'도이치 주가조작'도 불기소 가닥 29 20:50 1,118
310903 기사/뉴스 [단독] 1차 주포 "권오수, 김 여사 있는 자리서 주식 수익 30~40% 준다고 해" 13 20:48 927
310902 기사/뉴스 '아리랑', '해금'이 중국 무형 유산? 6 20:44 766
31090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열풍에 中 "한국이 중국 음식 도둑질" 624 20:41 37,754
» 기사/뉴스 "이렇게 먹고 불 끌 수 있겠나"…소방관 찬밥 대우 '너무해' 2 20:38 708
310899 기사/뉴스 서울 구로구서 경찰 매달고 역주행한 오토바이 배달원 체포 12 20:29 2,051
310898 기사/뉴스 [속보]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 숙박업소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12 20:29 2,712
310897 기사/뉴스 [MBC 단독] 영재학교·과학고 삼킨 의대 블랙홀‥출신고교 첫 전수조사 2 20:26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