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늘 오후 4시쯤 오석환 차관 주재로 해당 회의를 연 뒤 "동맥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로 보기 어려우므로 대규모 집단휴학이 승인되는 일이 없도록 재협조 요청하였고, 많은 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학생 미복귀 지속으로 인한 학사 운영 부담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학생복귀 및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총장님들의 제언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학사 정상화를 위해 정부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808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