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숙대,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 의혹 검증 재개…연구윤리위 재구성
744 8
2024.10.04 18:33
744 8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숙명여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지난달 19일 연구윤리위를 새로 구성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첫 회의를 열어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임했다.

숙명여대는 강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신임 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9월 1일 자로 신규 보직 발령이 있었고, 논문 검증 기구인 연구윤리위도 당연직 위원 교체로 새롭게 구성됐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과 추천직 위원 등 9명 이내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은 교무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이 맡는다. 추천직 위원은 전임교수 중에서 총장이 임명한다. 추천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당연직 위원 3명 외에도 추가로 추천직 위원도 일부 변동이 있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윤리위가 새로 구성되면서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검증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지난달 취임한 문시연 총장은 선거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검증 의사를 밝혔다.

문 총장은 6월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며 "표절 여부는 독립적인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겠지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같은 해 2월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2022년 12월에는 본조사에 착수했으나 현재까지 검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숙명여대는 본조사에 착수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비밀엄수를 핑계로 아직 검증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재구성된 연구윤리위는 조속히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2505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98 10.01 45,5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3,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4,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0,2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8,9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2,8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6,7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2,8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632 기사/뉴스 "이렇게 먹고 불 끌 수 있겠나"…소방관 찬밥 대우 '너무해' 20:38 9
2517631 유머 흑백요리사 일본어더빙 공식 예고편 무편집본 1 20:37 153
2517630 이슈 봉준호 감독이 재밌게 봤다는 의외의 한국드라마.jpg 4 20:37 578
2517629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슈화 웨트헤어 스타일링 1 20:36 410
2517628 정보 22년 기준 연예인 출연료.. 9 20:35 785
2517627 이슈 박은영 셰프가 중식여신이라는 별명을 아쉬워한 이유.jpg 10 20:35 1,270
2517626 유머 특이점이 온 버튜버 광고(feat. 향아치) 2 20:33 422
2517625 이슈 비디비치 새로운 모델로 배우 노정의 발탁 20:31 561
2517624 유머 [흑백요리사] 조림보이 명장면 근데 이제 감자를 곁들인 3 20:31 667
2517623 기사/뉴스 서울 구로구서 경찰 매달고 역주행한 오토바이 배달원 체포 9 20:29 892
2517622 기사/뉴스 [속보]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 숙박업소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9 20:29 1,061
2517621 이슈 방송 최초공개하는 윤여정×최화정 30년 절친들의 찐수다 (윤여정 왓츠인마이백) 4 20:27 821
2517620 이슈 배우 이선균으로서는 괜찮은 연기를 남겼겠으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jpg 40 20:26 2,409
2517619 기사/뉴스 [MBC 단독] 영재학교·과학고 삼킨 의대 블랙홀‥출신고교 첫 전수조사 20:26 316
2517618 기사/뉴스 [단독] "합의" 이유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조부 살해'는 공권력 개입 막힌 탓 1 20:26 373
2517617 유머 고양이를 안아보게된 견주 22 20:26 2,000
2517616 이슈 아가가 닦아주고 싶었던 눈물 1 20:25 699
2517615 유머 자꾸 발 만졌다고 하는 시청자랑 싸우는 백종원 1 20:24 899
2517614 이슈 ‘진호’ 하면 떠오르는 그룹 말해보는 달글 62 20:24 696
2517613 유머 얜 어떻게 울타리 밖으로 나간거야???! 20:21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