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상병 특검법' 세 번째 폐기…해병대 예비역연대 "국민을 배신"
447 4
2024.10.04 18:22
447 4

해병대 예비역연대는 4일 국회 본관 계단 앞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도 예견한 부결"이라면서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채상병을 숨지게 한 자들과 수사 외압 세력이 처단될 때까지 간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을 세 번째 거부했고, 그 하수인 국민의힘은 또 다시 국민을 배신했다"면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결재까지 마친 것을 누구 때문에 번복했는가. 누가 구명로비를 했고, 그걸 받아준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채상병 특검법을 자신의 입으로 말한지 100일이 지났다"면서 "자신이 말한 것을 지키려는 노력도 없는, 신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몇 번을 던질 준비가 돼 있다"면서 "결국 사실이 밝혀져 사악한 자들이 처벌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앞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표결 결과,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2명으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채상병 특검법이 폐기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78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77 10.01 42,1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2,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4,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0,2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8,9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2,8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6,7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2,8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00 기사/뉴스 서울 구로구서 경찰 매달고 역주행한 오토바이 배달원 체포 5 20:29 542
310899 기사/뉴스 [속보]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 숙박업소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1 20:29 521
310898 기사/뉴스 [MBC 단독] 영재학교·과학고 삼킨 의대 블랙홀‥출신고교 첫 전수조사 20:26 239
310897 기사/뉴스 [단독] "합의" 이유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조부 살해'는 공권력 개입 막힌 탓 1 20:26 273
310896 기사/뉴스 불꽃축제에 빛섬축제까지‥내일 100만 인파 '안전 주의' 1 20:20 385
310895 기사/뉴스 [단독] "28세 꽃다운 나이에…" 한전KPS, 사망사고 발생 10 20:08 2,184
310894 기사/뉴스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연구윤리위원 교체…표절 의혹 조사 급물살 3 20:05 509
310893 기사/뉴스 "의대 휴학 승인 말라"‥정부, 40개大 총장 소집 뒤 압박 3 20:02 387
310892 기사/뉴스 15분이 어느 날 55분 되더니…심각하다는 전국 버스 상황 9 19:59 2,727
310891 기사/뉴스 CJ ENM 대표, 영화 실적 부진에도 “연 1조원 콘텐츠 투자 지속” 4 19:55 510
310890 기사/뉴스 한밤중 바다 빠진 남녀 구한 대학생들…해경 표창 1 19:37 1,025
310889 기사/뉴스 신지, 60살에 열애설 내잔 빽가 발언에 "내년에 시집갈 것"선언 '폭소' (데면데면) 6 19:33 1,374
310888 기사/뉴스 근무시간에 술 마시고 싸운 파출소장·부하직원 중징계 19:21 394
310887 기사/뉴스 비행기 뜨기 직전 "내려주세요"…승객 7명 중 1명 '황당 이유' 3 19:18 1,487
310886 기사/뉴스 ‘엄친아’ OST 작곡가, 표절 논란에 입열었다 “백예린 노래 베낀 적 없다”[종합] 285 19:07 25,076
310885 기사/뉴스 곽튜브, 공무원 재취업 신고식 치른다…SBS 스페셜 '팔도 주무관' 출연 5 19:03 1,576
310884 기사/뉴스 '결혼 10주년' 소이현♥인교진, 새 웨딩화보... 한결같은 미남미녀 4 19:01 2,600
310883 기사/뉴스 [단독] 'MBC 칼침 경고' 황상무, KBS 계열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 18 18:57 1,632
310882 기사/뉴스 ‘컴백 임박’ 윤서빈, 신곡 발매 ‘D-3’... ‘Rizz’ MV 티저 베일 벗었다 18:55 293
310881 기사/뉴스 "야한 책 본다” 공개 망신 중학생 극단적 선택 이르게 한 포항 교사 '아동학대’ 유죄 확정 32 18:49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