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가 몽환적인 알앤비곡을 선보인다. 

S2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키스오브라이프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선공개 트랙 '렘'(R.E.M)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렘'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멤버들과 프로듀서 케시 데니스가 협업했다. 케시 데니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셀린 디온 등 2000년대 디바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가수이기도 하다. 

Y2K 무드를 자아낸다. 그루비한 탑 라인과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따뜻한 보컬이 특징. 꿈속에서 나타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꿈에서 깨어나지 않고 렘수면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는 메시지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또 다른 Y2K 감성이 기대된다. 앞서 '마이다스 터치'와 '낫띵'을 통해 2000년대 무드를 재현해 낸 바 있다. 이번엔 색다른 스타일인 '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선공개 곡은 보컬리스트로서의 키스오브라이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며 "오는 15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와 연결되는 트랙이다"고 귀띔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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