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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혜은 “‘이태원 클라쓰’ 때 명품 사비로 구매..출연료보다 옷값 多 나와” (‘라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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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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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김혜은이 사비로 드라마 의상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의 조력자로서 열연을 펼쳤던 만큼 “의상비가 제일 많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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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OTT에도 방영됐다. 다른 드라마에선 명품과 비슷한 옷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했는데 OTT다 보니까 부끄럽지 않냐. 전 세계로 나가는데 괜히 비슷한 옷 입고 나갔다가 도마 위에 오를까 봐 정말 제 사비로 다 입었다. 제 역할에 맞는 브랜드 옷을 입어야 하면 그 브랜드를 제 돈으로 사서 입었다. 개런티보다 옷 값이 정말 많이 나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김혜은은 “그러고 나서 출혈이 컸는데 그것보다 얻은 건 뭐냐면 당시에 서준이랑 배우들이 저희 집에 와서 파티를 했다. 저희 아이가 사춘기 중학생일 때 서준이한테 빠져가지고. 저희 딸이 아름다운 추억을 얻었죠”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6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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