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농담 아니고 역사왜곡이 철인왕후 급임
역관집안 중인 출신인 장희빈이 천민으로 그려지고(장희빈은 다들 알겠지만 중인)
대소신료들이 정치 이야기 하는 편전에서 일개 후궁이 등판해서 신료들에게 호령을 하기도 했음 일개 후궁이 등판한다는 자체가 충격과 공포
장희빈이 패션 디자이너를 한다는 설정과다로 조선에서 패션쇼 한다고 하이힐이 나오고 마네킹도 나옴
게다가 사서에 이름이 안 나온다고 사후에 붙인 시호로 인경왕후 인현왕후를 인경아 인현아 이렇게 이름으로 부름
사실 가장 심각한 역사왜곡 부분은 숙빈 최씨 부분인데 이 드라마는 실존 역사 기반 드라마인 건 제목부터 알 수 있음
그러나 작중에서 숙종이 장희빈에 대한 ★사랑★으로 숙빈 최씨를 승은 입히는 척만 했지 단 한 번도 합방하지 않았다는 설정임
그래서 이 드라마에는 연잉군(영조)가 안 나옴! 이건 고증이 문제가 아님 실존 역피셜을 기반으로 한 만큼 ㄹㅇ 찐으로 미친 역사왜곡이 틀림없었던 드라마
드라마 끝나고 유아인 조선왕조실록 승자의 기록이라며 기싸움 논란도 장난 없었던 기억인데 이걸로 기사도 크게 났었음
장옥정은 남주 여주 모두 실존인물과 역사를 기본으로 함 연잉군(영조)가 없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