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사교육 잡는다더니, 학원은 '역대급 호황'...업체 늘고 매출도 커졌다
1,150 10
2024.10.03 21:00
1,150 10

국세청에 따르면, 교육-서비스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법인 수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20년에는 5,969곳이었는데 지난해에는 7,881곳으로 늘었습니다.

매출도 늘었습니다.

2020년 9조 3천억 원, 2021년에만 잠시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11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수입이 가장 많은 10대 법인의 매출도 2조 6천억 대에서 3조 2천억대로 커졌습니다.

백승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정부의 사교육 경감 정책이 실패했다는 의미, 이대로 간다면 사교육 시장 규모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교육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교육격차 또한 심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지난해 초, 중, 고 사교육비 총액은 총 27조 1천억 원으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교육부는 이걸 1.5%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 정책 등의 영향으로 초등 의대반이 생기는 등 학원가를 찾는 학생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


조보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27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47 10.01 38,2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75,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45,2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96,6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60,9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8,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2,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4,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30 기사/뉴스 박문성, "FIFA 공문? 협박이고 겁박.. '문체부 감사' 축구협회의 마지막 카드" 1 23:12 195
310729 기사/뉴스 SRT표 다량구매해 카드실적 쌓고 환불…악성 환불 4년간 1만5055건 42 22:47 2,548
310728 기사/뉴스 해체 8년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 '원조 걸크러시' 투애니원..."꿈이 이루어졌다" 2 22:35 1,345
310727 기사/뉴스 출출할 때 땅콩, 잼 대신 땅콩버터 먹었더니... 혈관·노화에 변화가? 50 22:27 5,074
310726 기사/뉴스 고개 숙인 이승엽 감독…2년 연속 PS 진출에도 무승 고배 7 22:19 1,018
310725 기사/뉴스 최원영·최무성, 무적 ‘아빠즈’ 변신 어떨까…‘조립식 가족’ 9일 첫방 1 22:16 535
310724 기사/뉴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해외 영화제서 잇단 러브콜 22:14 742
310723 기사/뉴스 '57세' 신현준 "아이들 배변 훈련하다 내가 싼 적 있다" ('꽃중년')[Oh!쎈 포인트] 3 22:10 1,103
310722 기사/뉴스 📰피해자 살점 365조각, 엽기적 살인…"살릴 수 있었는데" 탄식📰 38 22:00 5,574
310721 기사/뉴스 슬리피 "아내 강인함에 반해 결혼 결심...현재 둘째 임신" 깜짝 고백 (관종언니) 21:54 1,724
310720 기사/뉴스 "90분에 40만원" 아파트 대여 떴다…'불꽃뷰 명당' 뜨거운 거래 12 21:51 3,219
310719 기사/뉴스 로꼬, 신곡 ‘SEE YOU’로 작별 인사…10년 만에 AOMG 떠난다 21:51 550
310718 기사/뉴스 ‘거미집’ 정수정,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 10 21:49 2,333
310717 기사/뉴스 ‘리볼버’, 최우수작품상 영예…‘서울의 봄’과 나란히 3관왕(종합)[2024 부일영화상] 3 21:48 772
310716 기사/뉴스 최태준, ♥박신혜와 하관 운명? “사진 보니 정말 비슷…공통점 많아” (라스)[종합] 6 21:46 2,601
310715 기사/뉴스 [SCin스타]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 한혜진, 데뷔 25주년 기념 화보 공개 8 21:27 1,559
310714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패러디했다고?”...주현영 SNL 하차 이유 놓고 네티즌들 다시 ‘시끌’ 15 21:24 5,149
310713 기사/뉴스 류희림 민원사주 공익신고자 여부 질의에 권익위 "모르겠다" 2 21:19 530
310712 기사/뉴스 '순천 살인범' 박대성, 범행 뒤에도 흉기 들고 술집·노래방 돌아다녔다 9 21:04 1,588
310711 기사/뉴스 5년 미만 근무자 희망퇴직 70% 이른다…'신의 직장' 옛말된 대학 교직원 23 21:01 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