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예능·시리즈·영화 트리플 글로벌 TOP 10 1·2위 수성
3,371 12
2024.10.03 17:35
3,371 12
QXeGwv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K-콘텐츠 3개 장르의 작품들이 모두 글로벌 TOP 10 1, 2위를 수성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과 요리에 진심인 셰프들의 치열한 명승부, 최강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의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촘촘한 그물 심사가 사랑을 받고 있다.



ifyPzU

넷플릭스 코리아의 시리즈인 '경성크리처' 시즌2 기세도 심상치 않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공개 이후 310만 시청수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총 20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2는 시대를 뛰어넘어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와 강력해진 서스펜스, 그리고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PNLDLH

여기에 '​무도실무관'은 3주 연속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510만 시청수를 기록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독일, 일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총 46개국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통쾌한 타격감의 리얼한 액션에 김우빈, 김성균 배우가 선보인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필두로 '경성크리처' 시즌2, '무도실무관'까지 넷플릭스 코리아의 작품이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다시 한 번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의 탄탄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국 크리에이터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시키는 중이다.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181

목록 스크랩 (1)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400 11.18 36,2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9,6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2,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07,3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10,8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3,1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2,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9,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05 기사/뉴스 한국 ‘기후대응’ 올해도 최하위 평가…“할 수 있는데도 안 한다” 22 18:38 894
317104 기사/뉴스 애플, 라이트닝-3.5mm 헤드폰 잭 어댑터 곧 판매 중단 5 18:24 1,498
317103 기사/뉴스 "임영웅, 인기 가수 넘어 '사회문화적 현상'"…학술대회 열린다 4 18:02 468
317102 기사/뉴스 어도어 측 “민희진 일방적 사임 통보 안타까워, 뉴진스에 최선 다할 것” [공식입장] 321 17:14 20,134
317101 기사/뉴스 던전앤파이터 X 중국피자헛 콜라보 메뉴 (개구리 주의!) 5 16:44 985
317100 기사/뉴스 "열흘 간 3억원치 팔렸다"…라이즈 원빈·쇼타로 착용한 '바라클라바' 화제 260 16:34 34,111
317099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병만 전처 제기한 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18 16:26 3,139
317098 기사/뉴스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정숙한 세일즈' 정주행의 힘 16 16:24 1,141
317097 기사/뉴스 고민시, 취약 계층 위해 5천만 원 기부…"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11 16:09 525
317096 기사/뉴스 부산 180억 전세사기 50대 여성에 징역 15년 확정…'사기죄 최고형량' 43 16:04 2,387
317095 기사/뉴스 [단독] '방송금지' 故김성재 편 '그알', 내년 공개?..배정훈 PD "30주기 준비 중" 9 15:56 1,502
317094 기사/뉴스 [인터뷰] 배우 이세희,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5 15:42 1,419
317093 기사/뉴스 "젖소 이리와~츄르 먹자!" 캣맘이 된 구청, 무슨 일? 10 15:26 2,019
317092 기사/뉴스 [속보]“키이우 美대사관 폐쇄…직원들에게 대피 지시” 32 15:25 3,216
317091 기사/뉴스 교제 폭력 시달리다가…불 질러 연인 살해한 40대 심신미약 호소 5 15:25 801
317090 기사/뉴스 [속보] 키이우 美대사관 "대규모 러 공습 가능성…직원 대피 지시" 7 15:25 1,453
317089 기사/뉴스 법원,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기각…연세대 "즉시 항고" 3 15:24 703
317088 기사/뉴스 "BTS 돌아오잖아" 개미 빼고 야금야금 사둔다?…하이브 분위기 '반전' 46 15:16 1,919
317087 기사/뉴스 ‘정년이’ 동성 키스신 삭제 이유, 김윤혜 “여러 촬영본 중 하나”[EN:인터뷰] 10 15:15 3,255
317086 기사/뉴스 “ 국내는 좁다"…기안84,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 과정+풀코스 완주(나혼산) 7 15:0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