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방시혁, 하니 이어 국감 소환될까…'노빠꾸' 뉴진스 사태, 하이브 청문회 고발
1,324 27
2024.10.03 17:35
1,324 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뉴진스 팬덤인 팀 버니즈는 3일 하이브 이도경 부대표, 박태희 CCO, 조성훈 홍보실장 등에 대한 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 버니즈는 "수많은 곳에 보고서를 보내고 자료를 제출하며 공감과 응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에 불필요한 간섭으로 방시혁 의장 소환이 불투명해졌다. '위버스'의 불공정 거래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감사가 축소된 결과를 받아들였으며, 이 과정에서 하이브가 대관팀뿐만 아니라 직접 의원실을 찾아다니며 감사가 불필요한 이유를 읍소하고 다닌 사실도 확인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간사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장시간 대화를 통해 사안이 왜 축소됐는지, 그 과정에서 하이브가 얼마나 개입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약속해주신 사안 재검토 및 시정 조치, 감사의 필요성에 대한 재논의와 필요시 하이브 단독 청문회로 이어지는 과정에 도움 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하이브에게 경고합니다. 언론사를 동원해 기자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데스크를 협박하는 행위가 국가기관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잘못이 있었다면 나서서 감사와 시정을 약속하고,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떳떳하게 나와 직접 소명하라. 관련 없는 법정 분쟁을 들먹이며 감사를 방해하고, 녹취록 사건의 주범인 하이브 홍보팀 실장이 하던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의원들에게 고의로 전달해 사건을 왜곡하며, 심지어 팀버니즈의 신상을 조사하려는 행위까지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뉴진스 하니를 채택했다.

이에 국회는 하니와 김주영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 신분으로 불러 아이돌 따돌림 문제와 직장내 괴롭힘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그러자 뉴진스 팬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방시혁 의장을 비롯한 하이브 고위 간부들도 증인으로 출석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백지은(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998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33 10.01 36,9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73,4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45,2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94,46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58,1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8,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0,1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3,2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18 기사/뉴스 [SCin스타]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 한혜진, 데뷔 25주년 기념 화보 공개 1 21:27 134
310717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패러디했다고?”...주현영 SNL 하차 이유 놓고 네티즌들 다시 ‘시끌’ 5 21:24 879
310716 기사/뉴스 류희림 민원사주 공익신고자 여부 질의에 권익위 "모르겠다" 2 21:19 161
310715 기사/뉴스 '순천 살인범' 박대성, 범행 뒤에도 흉기 들고 술집·노래방 돌아다녔다 5 21:04 787
310714 기사/뉴스 5년 미만 근무자 희망퇴직 70% 이른다…'신의 직장' 옛말된 대학 교직원 15 21:01 2,045
310713 기사/뉴스 추사랑이 돌아왔다 "절친 유토, 15대째 의사 집안…가업 잇기 위해 준비"(내생활) 179 21:00 18,138
310712 기사/뉴스 [단독] 사교육 잡는다더니, 학원은 '역대급 호황'...업체 늘고 매출도 커졌다 7 21:00 580
310711 기사/뉴스 검사들의 ‘회식비’, ‘맛집 밥값’..끝없는 특활비 유용 의혹..2024년 검찰 특수활동비로는 국민 세금 72억 원이 배정됐다. 11 20:53 533
310710 기사/뉴스 도입 한 달 필리핀 가사관리사...24곳서 "취소할래요" 8 20:51 1,918
310709 기사/뉴스 [단독] 집배원 미성년자 강제추행에 '감봉 한 달'…우정본부 '솜방망이' 징계 10 20:47 761
310708 기사/뉴스 1등급 한우 육회라던 호텔 뷔페‥호주산과 섞었다 16 20:43 2,483
310707 기사/뉴스 “하이브, 의원실 찾아가 읍소해”…뉴진스 팬덤, 정경 유착 제보 공개 [TOP이슈] 18 20:35 1,811
310706 기사/뉴스 HUG, 730채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대신 1천357억 갚고 34억 회수 10 20:34 1,666
310705 기사/뉴스 최재영 목사, 검찰 '명품백 수수' 불기소에 "정권 부정부패 외면" 1 20:31 267
310704 기사/뉴스 [단독] 배고파서 불 끄겠나… 소방관 한끼 3천원대 수두룩 34 20:28 2,580
310703 기사/뉴스 논란의 디올백 경매장 나오나?‥"증거인멸" 반발 23 20:18 2,176
310702 기사/뉴스 KBS 시사교양 피디들, 조직개편 반발 보직사퇴 4 20:17 896
310701 기사/뉴스 회계책임자 강 씨는 누구?‥'대통령 배우자법' 논의 이유는? 2 20:16 595
310700 기사/뉴스 [MBC 단독] "가만히 안 놔두겠다‥다 불어버리겠다" 17 20:11 3,385
310699 기사/뉴스 FIFA 공문 우려에…문체부 "제재받을 수준 간섭 아냐" 2 20:11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