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 재이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11~25일까지 2주간 응급실 재이송 건수는 총 259건으로 집계됐다.
5년 간 추석 연휴 전후를 포함한 2주 동안 응급실 재이송 건수를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지난 2019년 9건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14건, 2021년에는 11건, 2022년에는 13건, 2023년에는 25건이었지만 올해는 41건으로 지난해보다 64% 늘었다.
경북은 2019년에는 1건, 2020년에는 2건, 2021년에는 9건, 2022년에는 7건, 2023년에는 8건, 2024년에는 16건이었다.
양부남 의원은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대란이 없었다고 자평했지만, 구급대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실 뺑뺑이'는 오히려 늘었다는 말"이라고 분석했다.
5년 간 추석 연휴 전후를 포함한 2주 동안 응급실 재이송 건수를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지난 2019년 9건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14건, 2021년에는 11건, 2022년에는 13건, 2023년에는 25건이었지만 올해는 41건으로 지난해보다 64% 늘었다.
경북은 2019년에는 1건, 2020년에는 2건, 2021년에는 9건, 2022년에는 7건, 2023년에는 8건, 2024년에는 16건이었다.
양부남 의원은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대란이 없었다고 자평했지만, 구급대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실 뺑뺑이'는 오히려 늘었다는 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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