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스만 제국의 휴렘 술탄 이야기임.
리투아니아 출신의 가난한 사제의 딸 알렉산드라 록셀란(기록상에 나와있는 실제 휴렘의 이름)는 어느 날 갑자기 납치를 당하게 됨.
그렇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나서 록셀란은 자기를 납치한 사람들이 예니체리라는 황실 군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납치당해서 온 곳이 오스만 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그러다 알렉산드라를 납치하라고 사주한 게 파티샤 술탄(황제의 어머니)이고
예비 시어머니가 황제 쉴레이만 1세에게 바쳐서 하렘에 들었는데 그 쉴레이만의 눈에 들어서 후궁이 된 거임.
그렇게 휴렘(즐거움)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아이들도 많이 낳으면서 행복한 삶을 보내게 됨.
그리고 쉴레이만이 처음으로 휴렘을 황후로 삼으면서 휴렘은 정식으로 오스만 첫 황후가 됨.
형제살해제였던 오스만 제국은 기존 후계자 취급을 받던 무스타파 황자를 숙청하고 휴렘의 아들인 셀림이 후계자가 되었음.
현재 튀르키예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편지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로 매우 걱정하고 사랑한다는 말들이 대부분임.
쉴레이만 1세는 자신을 무히비(사랑에 미친 남자)라고 칭함.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