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섭씨 45도' 美 서남부 때늦은 폭염…역대 10월초 최고 기온
1,150 3
2024.10.03 11:04
1,150 3

LA '섭씨 45도' 美 서남부 때늦은 폭염…역대 10월초 최고 기온

 

남부 캘리포니아·애리조나 등에 폭염경보…피닉스는 열대야

 

FRcVgO
미 기상청(NWS) LA 사무소의 폭염 경고
[미 기상청 LA 사무소 X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와 애리조나 등 미 서남부 지역에서 10월 초 때늦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 LA 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LA 카운티 여러 지역에서 역대 일일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LA 카운티 서북부 우드랜드 힐스에서 화씨 113도(섭씨 45도)를 기록해 이전 최고치인 1980년 10월 1일의 화씨 110도(섭씨 43도)를 넘었고, LA 카운티 동북부 랭커스터에서도 화씨 103도(섭씨 39도)로 2020년 같은 날의 화씨 100도(섭씨 38도)를 웃돌았다.

LA의 서북쪽 해안 지역인 샌루이스 오비스포의 파소 로블스 공항에서도 화씨 107도(섭씨 42도)를 찍어 1980년 같은 날(화씨 106도)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NWS LA 사무소는 "고기압이 형성되고 해상의 대기 흐름은 약해지면서 목요일(3일)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이라며 "최고 기온이 추가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니 야외 활동 시 더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A에서 내륙 사막 지역으로 이동하는 길목인 팜스프링스에서는 전날 최고 기온이 화씨 117도(섭씨 47도)로 역대 10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후략

 

임미나(mina@yna.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202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03 10.01 32,1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68,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39,4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84,9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49,9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4,8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4,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7,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37,1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6392 이슈 [흑백요리사] 넷상에서 아쉽다고 말 많이 나오는것중 하나 .jpg 3 13:29 678
2516391 이슈 촉촉해야지 vs 바삭해야지 13 13:26 642
2516390 유머 미국 간첩들은 매운걸 못 먹는 이유 7 13:25 1,588
2516389 이슈 밀리 바비 브라운 결혼식 주례 본 마틴 브레너 (기묘한 이야기 파파) 10 13:25 792
2516388 이슈 [오목교 전자상가] 갤럭시 무한 부팅 현상 관련 삼성 측의 공식 답변 9 13:23 1,166
2516387 유머 유행끝물이라 요즘 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패션.jpg 13 13:23 2,102
2516386 기사/뉴스 '아 옛날이여' 송도 독수리, 신촌 상권 되살리기 1 13:22 266
2516385 유머 예쁜옷입고 자만추하는 여자 3 13:22 1,007
2516384 유머 한 번의 무료시연! 인생이 바뀝니다 5 13:21 657
2516383 이슈 시간이 지나면 이기고 지는건 대중들에게 잊혀진다는 여경래 셰프.jpg 24 13:20 2,333
2516382 이슈 판) 오늘 오전에 지하철 안에서 있었던 일.. 10 13:18 2,389
2516381 기사/뉴스 씨엔블루, 미니 10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몽환적 분위기 13:18 111
2516380 이슈 오겜2 행운을 빌어요 - 모집 담당자가 생각보다 가까울 수도 있어요. 4 13:16 1,001
2516379 이슈 여자들이 카르텔 형성할라치면 꼭 x한테 가서 쪼르르 일러바치는 남미새 새끼들이 있음 25 13:15 1,856
2516378 이슈 토요일 워크샵 다 참석하셔야된대요.jpg 25 13:15 2,328
2516377 유머 안전 끈을 허리에 묶고 보육사와 산책중인 어린이들 17 13:15 2,552
2516376 기사/뉴스 트럼프, 불법베팅 영구제명 로즈 “대가를 이미 치렀다. 명예의 전당에 넣어라” 13:14 229
2516375 이슈 흑백요리사 이후 EBS 4 13:13 1,921
2516374 기사/뉴스 힙합거물 퍼프대디, 120명으로부터 성범죄 관련 피소 4 13:13 665
2516373 이슈 흑백요리사 편집 최대 의문이라 생각하는것.jpg 10 13:12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