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섭씨 45도' 美 서남부 때늦은 폭염…역대 10월초 최고 기온
1,186 3
2024.10.03 11:04
1,186 3

LA '섭씨 45도' 美 서남부 때늦은 폭염…역대 10월초 최고 기온

 

남부 캘리포니아·애리조나 등에 폭염경보…피닉스는 열대야

 

FRcVgO
미 기상청(NWS) LA 사무소의 폭염 경고
[미 기상청 LA 사무소 X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와 애리조나 등 미 서남부 지역에서 10월 초 때늦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 LA 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LA 카운티 여러 지역에서 역대 일일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LA 카운티 서북부 우드랜드 힐스에서 화씨 113도(섭씨 45도)를 기록해 이전 최고치인 1980년 10월 1일의 화씨 110도(섭씨 43도)를 넘었고, LA 카운티 동북부 랭커스터에서도 화씨 103도(섭씨 39도)로 2020년 같은 날의 화씨 100도(섭씨 38도)를 웃돌았다.

LA의 서북쪽 해안 지역인 샌루이스 오비스포의 파소 로블스 공항에서도 화씨 107도(섭씨 42도)를 찍어 1980년 같은 날(화씨 106도)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NWS LA 사무소는 "고기압이 형성되고 해상의 대기 흐름은 약해지면서 목요일(3일)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이라며 "최고 기온이 추가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니 야외 활동 시 더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A에서 내륙 사막 지역으로 이동하는 길목인 팜스프링스에서는 전날 최고 기온이 화씨 117도(섭씨 47도)로 역대 10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후략

 

임미나(mina@yna.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202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38 10.01 29,9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68,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39,4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84,9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49,9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4,8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4,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7,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37,1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6399 유머 홍길동의 시대는 갔다.twt 5 13:37 297
2516398 이슈 미친 광기의 알깨기 13:37 110
2516397 이슈 경력이 엄청난 8월에 어도어 사외이사로 취임한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1 13:37 299
2516396 기사/뉴스 "징그럽고 아름다운 공포"...이토 준지 '팬미팅'까지 13:36 182
2516395 기사/뉴스 다저스 오타니, 올해 MLB 인기 유니폼 1위…양키스 저지는 3위 1 13:36 61
2516394 이슈 5만 년 걸릴 초파리 뇌 전체 지도 AI로 5년 만에 완성.jpg 10 13:33 966
2516393 이슈 블랙핑크 제니 틱톡 업데이트 feat.샤넬쇼 1 13:32 439
2516392 기사/뉴스 "살려주세요" 아비규환 된 콘서트장… 반복된 역사[오늘의역사] 4 13:32 1,257
2516391 이슈 [흑백요리사] 넷상에서 아쉽다고 말 많이 나오는것중 하나 .jpg 13 13:29 2,090
2516390 이슈 촉촉해야지 vs 바삭해야지 34 13:26 1,534
2516389 유머 미국 간첩들은 매운걸 못 먹는 이유 8 13:25 2,621
2516388 이슈 밀리 바비 브라운 결혼식 주례 본 마틴 브레너 (기묘한 이야기 파파) 18 13:25 1,565
2516387 이슈 [오목교 전자상가] 갤럭시 무한 부팅 현상 관련 삼성 측의 공식 답변 12 13:23 1,949
2516386 유머 유행끝물이라 요즘 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패션.jpg 17 13:23 3,528
2516385 기사/뉴스 '아 옛날이여' 송도 독수리, 신촌 상권 되살리기 3 13:22 474
2516384 유머 예쁜옷입고 자만추하는 여자 4 13:22 1,598
2516383 유머 한 번의 무료시연! 인생이 바뀝니다 5 13:21 959
2516382 이슈 시간이 지나면 이기고 지는건 대중들에게 잊혀진다는 여경래 셰프.jpg 29 13:20 3,338
2516381 이슈 판) 오늘 오전에 지하철 안에서 있었던 일.. 16 13:18 3,420
2516380 기사/뉴스 씨엔블루, 미니 10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몽환적 분위기 1 13:18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