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아이폰 신제품 수요가 부진할 거란 전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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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햇다.
양 연구원은 LG이노텍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천억 원, 영업이익 241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 전망치를 각각 1%, 15% 밑도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아이폰16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올해 아이폰 신제품 출하량을 기존 대비 약 5.6% 하향한 7600만 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0.9% 하향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아이폰에 탑재되는 고부가 카메라모듈과 카메라모듈의 핵심부품인 액츄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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