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는 가을야구 못 가도 부산영화제는 조진웅 반겨" 감사패 문구 화제
2,651 4
2024.10.03 06:47
2,651 4
pITcgY

배우 조진웅이 1일 부산 중구 비프(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올해 제2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주최 측이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배우 조진웅을 선정했다. 부산 출신 배우이자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열성 팬인 조진웅이 받은 재치 있는 감사패 문구가 화제를 모았다.


1일 부산 중구 비프광장에서 개최된 축제 전야제 행사에서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조진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 진행자가 대신 읽은 감사패 문구는 "눈부신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계를 빛내고 있는 귀하는 작품 속에 부산의 깊은 정서를 담는 경우가 많다"고 그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응원하는 야구팀이 가을야구에 못 가더라도, 가을의 부산국제영화제가 귀하를 반긴다"고 덧붙였다.



TnSofd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조진웅. MBC 방송 화면 캡처




부산에서 태어난 조진웅은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고향에서 졸업한 대표적인 토박이다. 조진웅은 평소 부산에 연고를 둔 구단 롯데자이언츠의 '골수팬'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가 올해 정규리그에서 7위의 성적으로 7년째 포스트시즌('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자, 영화제 주최 측이 애정 어린 위로를 전한 것이다.




장재진 기자


https://v.daum.net/v/20241002190040509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38 10.01 28,0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61,8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36,0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83,0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45,2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4,8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6,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2,5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7,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32,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31 기사/뉴스 ‘직원 피폭’ 삼성전자, 과태료 1050만 원 처분 2 10:25 48
310630 기사/뉴스 “혁신은 어디로”…늦어진 애플 AI, 갤럭시 추격 가능할까? 7 10:18 141
310629 기사/뉴스 '하트시그널1' 출연자, 사기 혐의로 벌금형 11 10:17 1,429
310628 기사/뉴스 박서진, “암 걸렸다더라” 부모 걱정케한 가짜뉴스에 분노 (살림남2) 10:13 268
310627 기사/뉴스 [단독]갤럭시 구형 기종 ‘무한 부팅’ 오류···삼성 “원인 파악 중” 5 10:01 1,232
310626 기사/뉴스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셨다"…음주운전 '무죄' 나온 이유는? 5 09:54 1,516
310625 기사/뉴스 주수호 “빵 살 땐 3시간 기다리면서 진료대기는 의사탓” 19 09:53 1,142
310624 기사/뉴스 [단독] "불교계 뉴진스님, 기독교 왜 없어?" 김경진, 'DJ 찌저스' 탄생 비화 4 09:30 2,633
310623 기사/뉴스 [단독]‘만년 적자’ 코레일···철도 고치고 정부서 못 받은 돈 1400억 24 09:17 1,994
310622 기사/뉴스 정부, 한은서 돈 빌려 공무원 월급줬나…월급날 직전 차입 93 09:12 5,796
310621 기사/뉴스 [KBO] LG만 웃고 있다. 와카 2차전 끝장 승부...누가 올라가도 투수 소모 어쩌나 2 08:48 1,369
310620 기사/뉴스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中스마트폰, 출시 2주 만에 화면 ‘와그작’ (영상) 18 08:36 3,905
310619 기사/뉴스 ‘스칸디나비아 3국’ 남성 가사비중 40% 넘어…한국은 18.6%에 그쳐 11 08:12 1,734
310618 기사/뉴스 폭행당하고 포르쉐 뺏겼는데…차 주인도 기소된 '기막힌 이유' 6 08:08 2,925
310617 기사/뉴스 삼성전자, 내년 초 출시 ‘갤S25’ 벌써 기대감? 26 07:03 2,666
310616 기사/뉴스 LG이노텍 주가 장중 3%대 하락, 아이폰 수요 부진에 목표주가 하향 영향 07:01 875
310615 기사/뉴스 'KBO 최초 업셋 위기' 이승엽 감독 "패배는 끝, 총력전 펼치겠다... 모든 투수 대기한다" 18 07:00 2,654
310614 기사/뉴스 애플, 3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 신형 출시 예고…경쟁력 약화 반증? 3 06:58 1,871
310613 기사/뉴스 일부 신형 아이폰 16 품질 논란…소비자들 "터치스크린 무반응" 2 06:55 1,918
310612 기사/뉴스 갤럭시 S24 FE부터 S25까지…삼성전자, 프리미엄 폰 전방위 공세 06:5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