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기소
1,767 3
2024.10.03 06:33
1,767 3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공사업체와 유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호처 간부와 공사 브로커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늘 각각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사기 혐의로 경호처 간부와 방탄유리 공사 브로커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업자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이전 공사에서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린 허위견적서를 제출한 정황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경호처 간부가 평소 알고 지내던 브로커에게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방탄 유리 공사 사업 관리자로 선정했고, 김 씨가 공사비를 부풀려 15억 7천만 원을 챙겼다고 봤습니다.

또 해당 간부가 인테리어 업자와 함께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공간 개선공사 비용을 부풀려 1억원가량을 챙기고, 업자로 하여금 경호처 선배의 땅을 시가 약 2배 가격으로 사게끔 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로커를 협박해 인테리어 업자에게 경호처장 공관과 직원 관사 공사비 1억 7천6백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도 있다고 했습니다.



유서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7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9,3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9,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8,4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1,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4,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68 기사/뉴스 [전문]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만행 역사에 기록될 것” 95 13:09 4,752
317067 기사/뉴스 '재계 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만났다 21 13:04 1,205
317066 기사/뉴스 아일릿, 레드벨벳 슬기에 사랑 고백 "챌린지 찍어주고 연락처도 교환했으면" 60 13:03 1,729
317065 기사/뉴스 글로벌 버튜버 시장, 2030년 약 5조 원 돌파 전망 13:02 186
317064 기사/뉴스 12월에 쏟아지는 한국 대감독들 컴백작 4 7 12:56 822
317063 기사/뉴스 21살 천재 타자에 열광하는 일본 야구팬들 “김도영, 내년에 실수로 KIA 말고 한신 타이거즈에 등록되면 좋겠다” 16 12:38 1,158
317062 기사/뉴스 그동안 쓰던 폼클렌저, 선크림 잘 못 닦았다 8 12:25 1,682
317061 기사/뉴스 '내수 한파' 청년·40대 일자리 직격…고령층은 늘어 5 12:16 924
317060 기사/뉴스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방심위 경고에 성인인증 도입 13 11:55 1,229
317059 기사/뉴스 “범인 얼굴에 안도”…어린이집 신발 도난범 덜미 (CCTV 영상) 9 11:49 3,534
317058 기사/뉴스 '무소속 7명' 최약체를 못 이긴다…"월드컵 8강 목표" 홍명보호 굴욕 11:44 600
317057 기사/뉴스 "아픈 아내 위해 밤식빵 만들어주세요"…80대의 부탁, 초보 사장도 '눈물' 312 11:43 32,548
317056 기사/뉴스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21 11:43 1,485
317055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내년 2월 컴백 확정…첫 정규로 돌아온다[공식] 8 11:42 802
317054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이영숙 침묵 깼다, '빚투' 해명에 '김장' 웬 말? "변호사와 협의해 잘.."  10 11:39 2,865
317053 기사/뉴스 "하니, 직장 괴롭힘 대상 아냐"…법적 사각지대에 갇힌 아이돌 21 11:38 1,225
317052 기사/뉴스 [단독] 화영 '샴푸' 발언 진위 논란, 김우리에 입장 물었더니… 44 11:36 6,699
317051 기사/뉴스 [단독] 찜질방 수면실에서 동성 2명 추행하고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 검거 14 11:34 1,915
317050 기사/뉴스 고민시, 독거 어르신 위해 5천만원 기부‥취약계층 위한 꾸준한 선행 6 11:34 397
317049 기사/뉴스 ‘전쟁국 상대로 이게 말이 돼?’ 한국, 몸값 1/18인 팔레스타인 상대로 또 졸전 [한국 팔레스타인] 4 11:3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