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를 장관으로 임명함
(사진은 게이로 커밍아웃한 아미르 오하나의 가족과 함께 있는 네타냐후)
핑크워싱이니 뭐니 하지만 당시에 초정통파 유대교 극우세력이 반발했었고, 그럼에도 네타냐후는 임명을 강행함
동성애자 장관은 중동은 물론 아시아를 포함해도 최초임(단, 성소수자 최초로는 대만의 트랜스젠더 장관이 있음)
퀴어 퍼레이드에 참석한 아미르 오하나 장관
법무부 장관, 공공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다 지금은 이스라엘 국회의장이 됨
성소수자 국회의장도 이스라엘, 중동, 아시아 최초의 사례
네타냐후가 초정통파 하레디 세력의 도움으로 정권을 잡고 있긴 하지만
의외로 개인적인 성향은 무교에 가까운 세속주의라고 함
정작 이스라엘의 우파 세력은 진보적인 판결을 내리는 대법원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법개혁을 시도했는데,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효 판결을 내려서 무위로 돌아감. 그 이후로는 국론 분열의 위험성이 있어서인지 시도 안하는 중
최근 이스라엘 내 지지율도 회복하고 있다는데 정치적으로는 노련한 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