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빈털터리로 자식 볼 수 없어"...잠실야구장서 여성 노린 40대가 한 말
2,802 12
2024.10.02 18:23
2,802 12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야외 주차장에서 처음 본 여성을 납치하려 했던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모(47) 씨의 특수강도미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혐의를 모두 인정한 원 씨는 “복직이 안 돼 돈도 다 떨어졌는데 차마 빈털터리로 자식들을 볼 수 없었다”며 “피해자분께 정말 죄송하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원 씨는 지난 8월 10일 오후 9시 30분께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20대 여성의 입을 막고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원 씨는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신고 여드레 만인 지난 8월 18일 오후 인천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물건만 뺏을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원 씨는 노숙 중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미리 전기충격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485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06 10.01 20,4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4,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5,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65,2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23,0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7,7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2,8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7,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24,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83 기사/뉴스 '명품백 불기소'에 '조국 딸 장학금' 끌어온 검찰 1 21:28 210
310582 기사/뉴스 [단독] 5대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 단체 '배민 거부' 예고 42 21:15 2,547
310581 기사/뉴스 [단독] "축협 감사 주목…외부 간섭 시 제재" FIFA의 경고 4 21:13 379
310580 기사/뉴스 "강동원·차승원 사이 불공평"…'전,란' 박정민, 소신발언 이유 보니 [29th BIFF] 15 21:10 1,400
310579 기사/뉴스 ‘랩:퍼블릭’ 60人 래퍼 생존게임 시작, 오늘(2일) 티빙 공개 2 21:08 315
310578 기사/뉴스 정부, 레바논 130·이스라엘 480여명… 교민 출국 재권고 2 21:06 600
310577 기사/뉴스 [단독]지드래곤, 큰 거 온다니까…'유퀴즈' 유재석과 여는 솔로 컴백(종합) 6 21:04 782
31057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9 20:59 1,983
310575 기사/뉴스 ‘팔 절단 운전자’ 출근 중 원피스 끈 풀어 살린 8개월차 소방관 13 20:54 3,687
310574 기사/뉴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택시기사 콜 차단 카카오 모빌리티 '과징금 724억' 14 20:47 1,024
310573 기사/뉴스 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2', 3일간 성적으로 2위 등극 4 20:47 557
310572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명태균' 텔레그램 확인…김 여사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 30 20:46 1,891
310571 기사/뉴스 강원도 인기 캠핑장 전기료 적다했더니‥군부대 전기 '슬쩍' 9 20:44 1,461
310570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김영대, 꽉 닫힌 해피엔딩…최고 시청률 6.1% '유종의 미' [종합] 7 20:43 1,109
310569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디올백 선물 尹에 얘기 안했다'는 진술 검찰서 나와 12 20:43 855
310568 기사/뉴스 [속보] "급발진"…70대가 몰던 벤츠, 차량 3대 들이받아 21 20:39 2,786
310567 기사/뉴스 남친과 다툰 10대女, 23층서 투신…에어매트로 떨어졌다가 구사일생 25 20:37 2,182
310566 기사/뉴스 [단독] FIFA의 '경고 공문'…"외부 간섭 받으면 제재" 203 20:36 12,483
310565 기사/뉴스 불륜녀 부원장에 앉힌 병원장...2년간 부부처럼 지내더니 4 20:28 2,479
310564 기사/뉴스 [단독] 검찰, 2022년 보궐·올해 총선 모두 겨냥‥텔레그램도 확보했나 20:27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