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년간 1200원만 내세요" 알뜰폰 출혈 경쟁 다시 불 붙었다.. 가성비 저가 요금제 쏟아져
2,129 27
2024.10.02 17:43
2,129 27

알뜰폰 업체 슈가모바일이 최근 출시한 'Sugar 실속(200분/6GB)' 요금제. 이 요금제는 월 100원에 데이터 6GB를 사용할 수 있다. 슈가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알뜰폰 업체 슈가모바일이 최근 출시한 'Sugar 실속(200분/6GB)' 요금제. 이 요금제는 월 100원에 데이터 6GB를 사용할 수 있다. 슈가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0원 요금제’로 달아올랐다가 잠잠해졌던 알뜰폰 시장에서 다시 출혈 경쟁이 일고 있다. 한 달에 100원만 내도 1년간 월 데이터 6GB를 쓸 수 있을 정도로 가성비가 넘치는 요금제들이 잇따라 나왔다.

 

'매달 100원', '평생 월 3300원'

 

2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업체 슈가모바일은 최근 LG유플러스망을 활용해 데이터 6GB+음성통화 200분+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Sugar 실속(200분/6GB)’ 요금제를 월 100원에 선보였다. 1년이 지나면 월 8790원으로 가격이 뛰지만 매달 100원만 내면 되는 것이기에 소비자 입장에선 파격적인 조건이다. 이 회사는 1년간 월 550원에 데이터 9GB를 쓸 수 있는 ‘Sugar 실속(180분/9GB)’ 요금제를 비롯해 평생 월 7150원에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Sugar(300분/10GB)’ 요금제, ‘Sugar 통화마음대로 5GB+’ 등도 선보였다.

 

아이즈모바일은 SKT 통신망을 사용해 평생 월 2300원에 데이터 5GB, 통화 300분, 문자 100건을 쓸 수 있는 ‘아이즈우정’ 요금제, 데이터 6GB, 통화 200분, 문자 100건이 사용 가능한 ‘LTE 아이즈팡팡’ 요금제를 내놨다. 모빙은 평생 월 3300원에 데이터 5GB, 통화 무제한, 부가통화 60분을 제공하는 ‘데이터 5GB’ 요금제를, 프리티모바일도 이와 비슷한 ‘음성기본데이터5G’ 요금제를 출시했다.

 

 

데이터 초과 사용하면 요금폭탄 맞을 수도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알뜰폰 업체들이 가입 후 수개월간 이용요금을 받지 않는 ‘0원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이후 이동통신 3사가 중소알뜰폰 사업자에 제공하는 판매 지원금을 대폭 줄이면서 알뜰폰 빙하기를 맞았으나 이제는 해빙기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생략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48399

목록 스크랩 (3)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402 10.01 20,1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4,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5,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62,0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21,7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6,7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2,8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7,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9,9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23,4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61 기사/뉴스 지미 카터, 100세 생일···미국 전 대통령 중 최고령 기록 19:26 111
310560 기사/뉴스 “원하지도 않았는데 ‘노출 사진’ 합성”…‘AI 오류’ 논란 4 19:24 520
310559 기사/뉴스 檢 “최재영, 불리한 내용 지우고 진술 번복”…PPT 동원 반박 4 19:19 231
310558 기사/뉴스 유승준 측 "한국 연예계 활동 관심 없다, 입국 그 자체가 목적" [직격 인터뷰] 62 19:12 2,025
310557 기사/뉴스 예능·드라마·영화 다 잡았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경성크리처' 전세계적 인기 5 19:07 348
310556 기사/뉴스 [단독] 육즙수지x과즙세연 못 본다.."음지 문화 반대" 영상 공개 연기 55 19:06 3,538
310555 기사/뉴스 (KBO)'1이닝 4실점 '곽빈 15승 에이스 처참히 무너졌다…두산, 발라조빅 교체 승부수 던졌다 3 19:06 795
310554 기사/뉴스 자민경, 국군의 날 위문품 지원 1 19:05 501
310553 기사/뉴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무혐의에 "입장 없어"...사과 요구에는 "다양한 의견 청취 중" 8 19:00 416
310552 기사/뉴스 '쇼챔' 쓰리피스, 컴백 기대감 폭발시킨 '피어올라' 무대 선공개 18:32 249
310551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이무생 "박서준 항상 웃어...한소희 재회 기뻐" 2 18:32 420
310550 기사/뉴스 [공식] 한화 김강민 은퇴 의사 전달···결국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2차 드래프트 됐다 34 18:27 2,885
310549 기사/뉴스 "빈털터리로 자식 볼 수 없어"...잠실야구장서 여성 노린 40대가 한 말 11 18:23 2,305
310548 기사/뉴스 [단독] 근무 때 옷 벗고 태닝하고, 불법체류 여성 노래방 불러내고…해경 ‘얼빠진 비위’ 18:22 601
310547 기사/뉴스 정명석 성폭행 혐의, 23년에서 17년으로 감형... 왜? 5 18:20 819
310546 기사/뉴스 '롯데 전설' 등번호 달고 KBO 43년史 새로 쓴 복덩이, 온갖 우려 딛고 '역대급 시즌' 작성 4 18:16 857
310545 기사/뉴스 박지윤 측 "혼인기간·소송 중 부정행위 無…최동석 외 이성 없었다"[공식입장] 17 18:05 3,452
310544 기사/뉴스 [단독]“저 문이 열리면 죽겠구나”…새벽마다 도어락 비번 누르는 소리에 공포 13 18:02 4,681
310543 기사/뉴스 최태준♥박신혜, 결혼 스토리 공개 ‘축가 라인업→운명론까지’ (라스) 10 17:58 2,892
310542 기사/뉴스 구설 휘말린 ‘흑백요리사’ 불공정 방출 미션은 게으른 자충수[TV와치] 26 17:56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