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 : 여보세요....? 첫방은 남주 멘탈을, 두번째는 여주 멘탈 터트리는 드라마.jpgif
3,996 20
2024.10.02 15:57
3,996 20

드라마 카이로스

 

MXDkyyjyCtXT

 

 

서진(신성록)이 다니는 건설사 주최의
자선음악회 날

 

 

 

임원의 아내로는 유일하게

직접 무대까지 하는 특별한 날이였음

 

 

 

 

아내 현채(남규리)가 무대를 하는 사이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맡아보고 있었는데

그만 안보는 사이에
다빈(딸)이 나가버린것


 


 

베이비시터는 다빈이가 옆에 없다는걸 알자마자
아이를 찾으러 다녔지만 보이지 않고

 

 

 

 

성공적인 무대가 무색하게
사색이 된 채 아이를 찾지만 끝내 못 찾게되는 부부

 

 



 

아이가 스스로 나가 증발된 듯 사라진거라
흔적도 뭣도 없어 할 수 있는거라곤
아이를 찾는다는 전단지 배포하기밖에 없음

 

 


 

그렇게 수사가 난항을 겪을때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고

 

 




(실종아침에 현채가 다빈이한테 반창고 붙여준)
손가락이 택배 상자에 들어있다
 

 




 

부부는 멘탈이 터져버리고

 

 




 

죄책감에 현채(남규리)는 남편(신성록)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투신자살을 선택한다



 


 

한순간에 딸과 아내를 모두 잃은 서진은 무너져내리는데






 

10시 33분






 

다빈이를 봤다는 첫 목격자가 등장한다

 

 

 

 

 

CkTQl.jpg

카이로스 

고대 그리스어: Καιρός, 라틴 문자전사: Kairos, 라틴어형: Caerus)는 그리스어로 '기회 (찬스)'를 의미

 

 

 

MSITK.jpg

 

 

 


그럼 여주 멘탈은 어떻게 갈리길래?

취업준비생인 한애리는 편의점 알바를 뛰며 살아가는 중이다
 

 



 

남들과 다를거 없이 자라온거 같은 그녀는

엄마의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비 수술비 입원비 등
엄마가 안 아플수있다면 뭐든 할 그런 딸 애리

 

 



 

어느날 엄마에게도 심장기증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빨리 병원에 갈 생각에

남사친이자 채무자 관계인
건욱(강승윤)에게 알바를 잠깐 맡기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오늘 지 생일인것도 모르는거 아냐?

..... 생일선물 제대로 받았네."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가는데
엄마 감기 기침이 심상치 않다
 



 

이식과 관련된 추가검사를 하는 도중
코드블루가 터지고 
 

 




 

엄마는 다행히 위기를 넘겼지만
현재 상태로 심장기증 받기엔 무리라 판단돼서
심장이식 수술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던
애리는 엄마 폰으로
아빠에게 음성메시지를 울면서 남기는데


아빠는 돌아가셔서 아빠 전화번호를
애리가 대신 자기 전화번호로 쓰고 있던것
(즉 아빠 전화번호 = 애리 전화번호)
 

 

 


 


"내 휴대폰이 왜 안 울렸지...?"
하고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는 애리 폰

(애리가 방금 음성메시지를 남겼으니까 애리 폰에 알람이 가야하는데
울리지 않으니 그제야 찾는거)

 

 

 

 

애리 엄마 폰을 대신 들고다니며
자기 폰번호에 전화 걸어보니
이때부터 받기 시작한 사람은 바로 서진(신성록)


이때쯤 서진은 아이 유괴범을 찾기위해 날이 선 상태였고
애리 전화를 장난전화로 치부한다


 

 

 

그래도 혹시나하고 절박한 맘으로
다빈이 찾는 전단지 이미지를 보낸 서진


그 메시지는 10시 33분이 되어서야 애리에게 닿는다

 

 

 

 

심장기증 관련 전화를 받기 전 다빈을 본걸 기억해낸 애리는

 

 



 

서진에게 다빈이를 봤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낸다

 

 



 

꽤나 오지랖퍼였던 애리는
다빈이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대신 붙여주기까지 하는데

 

 

 

 

iWiwTB

딸과 아내를 잃은 서진이
그만 같이 따라 죽을려고 할때
울린 (또 10시 33분) 메시지

 

 

 

"여보세요?"
"만납시다. 우리. 만나서 얘기합시다"
"폰 돌려주실려고요?"
"당신이 우리 다빈이 본게 사실이라면 이딴 폰 백개라도 사줄 수 있어. 하지만 거짓말이라면 당신 가만 안둬."
"하 참나. 나도 할말 많아요! 내일 당장 만나요"
 


 

 

 

 

그리고 이때 지나가는 애리

 

 

 


 

"그리고 그 전단지 말이에요. 실종날짜 인쇄가 잘못된거 같아요.

지금이 8월인데 9월로 나와있더라구요."
 



그렇다 지금 서진은 한달전 애리와 여태껏 통화하고 있었던것
 

 

한달의 기간차이가 존재하는 두사람이 만나질 일이 없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카페에서 서로를 3시간동안 기다림
 

카페에서 바람 맞고 서로를 사기꾼으로 생각함

 

 


 


"사기는 사기고, 애는 애지."
그래도 잃어버린 아이에게 마음이 쓰인 애리는 카페 주변에 전단지를 붙이고 야무지게 날짜도 바꿔줌
 

 

 


 

엄마가 좋아하는 만두를 사서 문병간 날
엄마 자리가 텅 빈걸 알고

 


 

 

놀라서 데스크에 달려가니
혼자서 퇴원수속 밟고 사라졌다는 엄마


심지어 엄마 휴대폰은 (애리가 폰을 잃어버린 탓에)
애리가 쓰고 있어서 엄마에게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한채
그렇게 엄마가 사라진다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심장병을 앓는 엄마를 찾기위해
온 동네를 뒤졌지만 찾지못한 애리


 

 



 

그 와중에 서진은 자기 폰에 녹음된 음성 중에
뉴스소리가 같이 녹음된걸 듣고
그 내용이 무려 한달 전 태풍과 관련되어 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애리가 고쳐놨다는 전단지를 두눈으로 확인한 서진

 

 

 

 

지푸라기도 잡고싶은 애리한테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하는 건욱(강승윤)

 

 


 

엄마를 찾을 수 있다는 말에

개인정보를 별 의심없이 넘겨주는 애리

 

 

 


 

그렇게 알바하면서 뼈 빠지게 일한 3천만원이 그대로
친구놈한테 사기당하게 된다
 


 

 

 



엄마보며 살아온 애리는 엄마도 행방불명에
전재산까지 날리고 절망감에 목을 놓아운다

 

 

 

 

 

 

한껏 울고 나니 보인 로또 번호

 

 

 


 

이때 애리의 머리를 강타하듯 생각난 서진 목소리

" 난 당신보다 한달 뒤의 시간에 살고있습니다.
2주차 로또 번호입니다. 1, 28, 35, 41, 43, 44. "





자신이 미래의 사람이라는게
허무맹랑한 소리라는걸 너무 잘 아는 서진은
로또번호를 미리 알려 증명함

 

 

"저기요 진짜예요? 진짜 미래 사람이에요? 그럼 제발 우리 엄마 좀 찾아주세요 그럼 믿을게요 그쪽이 미래사람이라는거 믿을게요."


 




 

한달 전 애리는 울고있었지만
한달 후 애리는 구치소에 있음

 



 

"저 년은 뭐하다 들어온 년이래?"
"노란 딱지 보면 몰라? 살인. 살인...!"


무려 살인해서 잡혀 들어간 한애리


 

 

 

 

애리를 구하기로 마음먹은 서진은
바로 구치소에 있는 한애리를 바로 만나서

 

"돌이킬 수 있습니다.

한애리 씨가 내 인생 구할거고 내가 한애리 씨 구할겁니다."


다짐하듯 첫만남에 말을 남기는 서진
 

 

 

 

 

 

10시 33분이 되길 기다린 서진은
미래의 애리 상황을 이야기해준다
 

 

 


 

알고보니 돈들고 튄 건욱이를 찾아내 칼들고 싸우다 살인죄로 잡혀들어갔다는 내용

절대로 어리석은 일 하지 말아달라 부탁하는 서진.
 

 


 

 

건욱을 죽이고 감빵가면 엄마를 못 본다는 생각하나로
건욱을 살리는 결정을 내리는 애리
 

 

 

 

다음날 구치소에 있는 한애리 접견신청을 하러 간 서진은
한애리 이름 자체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미래가 바뀌었음을 알고 딸과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첫 가능성에 안도한다
 

 

 

 

 

 


 

한편 애리는 바뀐 운명이 체감이 안되는 (과거)편에 있어서
솔직히 긴가민가하다고 서진에게 털어놓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한 서진은
(착수금으로) 3주차 로또번호를 알려준다

 

 

 


 

잃어버린 3천과 비슷한 금액인 2등 로또번호를 알려준 서진
(2등은 4천인데 세금떼면 3천 받게 됨)

 

 

 


 

돈도 받았겠다 서진에게
"내가 뭘하면 되죠?" 묻는 애리
 

 

 














한편

경찰들은 공터에 택배상자 두고 간 남자를 쫒는데

인상착의도 잘 보이지도 않고
보이는거라곤

끄는듯한 팔자걸음
 

 


 

"오자형 다리에 원행적 보행이에요.

법보행적 관점에서 봤을때 이렇게 걷는사람 극히 드물어요."

 







그 드물다는 걸음걸이를 한 남자를 어디서 잡을건데? 









 

그 극히 드문 보행법을 하는 남자가
스스로 경찰서에 들어온다



 

 




 

"내가 김다빈양을 유괴했습니다!!!!
내가 김다빈양을 유괴했습니다!!!!"





 

 


 

"너 누구야. 왜 그랬어 새끼야!!!!"


 

 

 

 

 


 

"김서진이가 내 아이 죽였으니까.
김서진이가, 내 아이 죽였으니까!!!"











다음편이 궁금하다면
같이보자



 

 

2020.10.26 ~ 2020.12.22. 

MBC
 

10시 33분. 운명을 바꿀 단 1분의 시간.

전화벨이 울리면 시간을 관통하는 1분의 공조가 시작된다!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 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https://youtu.be/PhmOlkXQMHQ

 

 

목록 스크랩 (1)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74 11.18 30,4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6,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6,1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1,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0,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9,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8,8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7,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4,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622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7편 04:44 52
2556621 이슈 31년 전 오늘 발매♬ 사잔 올 스타즈 'クリスマス・ラブ (涙のあとには白い雪が降る)' 04:39 42
2556620 이슈 심지어 루키즈 출신이었던 제우스 (feat. 예의박살) 4 04:38 743
2556619 이슈 핫게 간 (구) T1 제우스 에이전시 홈페이지.jpg 13 04:26 1,536
2556618 유머 고양이로 아기목욕 설명하기 3 04:25 409
2556617 이슈 초대박 기운이 느껴지는 영화 <위키드> 팝콘지수 13 03:58 1,183
2556616 이슈 티원(페이커가 속한 팀) 제우스 재계약 협상 결렬 기사 타임라인 요약 (a.k.a 티원이 빡친이유) 26 03:56 2,377
2556615 이슈 충격적인 팔레스타인 국대멤버 10 03:46 1,971
2556614 이슈 [단독] 낭만 보다는 현실의 벽에 막힌 '제오페구케' 275 03:30 8,649
2556613 유머 일론 팽당하는 거 아니냐? (유우머) 17 03:24 1,513
2556612 유머 근데 이런걸 물어볼 사람이 진짜 필요함... 24 03:05 3,331
2556611 이슈 AKB48 10th 앨범 『なんてったってAKB48』 리드곡 선발멤 솔로 비주얼 11 02:54 1,049
2556610 이슈 직딩들 퇴사생각 너무 많이든다 vs 가끔 든다 vs 거의 안든다 36 02:53 1,353
2556609 이슈 스우파 엠마가 멤버인 걸그룹 배드빌런 근황 1 02:44 2,325
2556608 이슈 장난이다 vs 너무한다 말 갈리고 있는 NCT 위시 영상 77 02:23 6,072
2556607 기사/뉴스 홍콩법원,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2 02:22 1,990
2556606 이슈 동방신기 - High Time (LIVE TOUR 2023 ~CLASSYC~ in TOKYO DOME) 4 02:10 981
2556605 이슈 블라) 1학년 담임인데 애가 학교에서...... 뭐라고 답장해야해? 36 02:10 6,048
2556604 이슈 여행가기로 했는데 미신믿는 친구가 갑자기 못가겠대...jpg 183 02:02 11,941
2556603 유머 직장인 vs 백수 23 01:59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