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쟁으로 기사회생…네타냐후, 정적들 제치고 총리선호도 선두
288 2
2024.10.02 14:57
288 2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파상공세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반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 매체 채널12가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여당 리쿠드당은 '오늘 선거가 치러질 경우' 전체 120석인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에서 25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에도 네타냐후 총리가 정부를 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하마스의 공격 직후 여러 여론조사에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리쿠드당이 17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네타냐후 정부의 장기적 생존이 위태롭게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호전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네타냐후(38%) 총리가 그의 정적인 베니 간츠(29%) 국가통합당 대표, 야권 지도자인 야이르 라피드(27%) 전 총리보다 총리직에 더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다.

나프탈리 베네트(38%) 전 총리와 맞붙었을 때는 네타냐후(35%) 총리가 선호도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 간 격차가 11%포인트였다는 점에서 네타냐후 총리로서는 개선될 결과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대응에 대한 지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잘 다루고 있다는 응답자는 4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였다. 열흘 전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였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911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18 10.01 20,1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3,1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4,4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60,1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20,2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2,8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4,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9,9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22,5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37 기사/뉴스 곽튜브, 하차는 없다…8일 '전현무계획2' 촬영 합류→11일 첫방 [종합] 17:16 29
310536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벨, 줄리스초이스 브랜드 모델 선정…‘비타글로우 하이글루타치온 C’ 공개 17:15 54
310535 기사/뉴스 '상간남 피소' 박지윤 측 "최동석 외 이성관계 無, 소송 중에도 부정행위 없었다"[공식] 7 17:12 779
310534 기사/뉴스 의대생 휴학 승인 관련 감사위해 서울대 행정관 들어서는 교육부 1 17:08 403
310533 기사/뉴스 김우빈 놀라운 파워…'무도실무관', 3주 연속 글로벌 1위 5 16:40 409
310532 기사/뉴스 "나도 당했다" 남녀 120명 또 나왔다…퍼프 대디 '네버엔딩 성범죄' 22 16:24 2,693
310531 기사/뉴스 ‘더 글로리’ 박지아, 오늘(2일) 송혜교 추모 속 영면 10 16:22 4,210
310530 기사/뉴스 “그 집 다 팔고 상급지로 가세요” 30억 부자들 이것 받으러 줄섰다 [머니페스타] 3 16:21 2,141
310529 기사/뉴스 살 쏙 빠진 방시혁..캣츠아이 옆 아빠 미소 폭발 [스타이슈] 15 16:19 1,188
310528 기사/뉴스 송가인→코요태 신지, 소속사 후배 김희진 컴백 응원 '지원사격' 16:16 508
310527 기사/뉴스 방시혁, 맘 고생에 강제 다이어트…캣츠아이 옆 홀쭉한 근황 16 16:16 1,070
310526 기사/뉴스 ‘전,란’ 강동원 “노비 역할 처음, 박정민 몸종되니 자유롭고 좋더라” 6 16:12 2,051
310525 기사/뉴스 '23명 사망' 책임자 안부르고…뉴진스 하니 부른 국회 34 16:11 2,959
310524 기사/뉴스 [오피셜]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 중간 발표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입장 10 16:08 1,114
310523 기사/뉴스 뉴진스에 독 된 민희진 기자회견, 데뷔 후 처음으로 평판 랭킹서 차트 아웃 51 16:03 2,719
310522 기사/뉴스 최재영 수심위 "기소 권고"에도 檢 불기소... 기소 의견 안 따른 첫 사례 16:03 258
310521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여심스틸러' 박서준이 기술 제대로 쓴 '경성크리처2' 2 16:02 356
310520 기사/뉴스 문가영 목소리 재능 기부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오디오 도슨트 참여 15:58 245
310519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 “‘로코퀸’ 수식어 감사해…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인터뷰③] 3 15:54 356
310518 기사/뉴스 [단독]‘동훌륭’ PD “강형욱 ‘개훌륭’ 그림자 커..‘동물농장’과 차이, 응축+포괄적” 5 15:48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