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쟁으로 기사회생…네타냐후, 정적들 제치고 총리선호도 선두
1,001 2
2024.10.02 14:57
1,001 2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파상공세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반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현지 매체 채널12가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여당 리쿠드당은 '오늘 선거가 치러질 경우' 전체 120석인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에서 25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에도 네타냐후 총리가 정부를 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하마스의 공격 직후 여러 여론조사에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리쿠드당이 17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네타냐후 정부의 장기적 생존이 위태롭게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호전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네타냐후(38%) 총리가 그의 정적인 베니 간츠(29%) 국가통합당 대표, 야권 지도자인 야이르 라피드(27%) 전 총리보다 총리직에 더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다.

나프탈리 베네트(38%) 전 총리와 맞붙었을 때는 네타냐후(35%) 총리가 선호도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 간 격차가 11%포인트였다는 점에서 네타냐후 총리로서는 개선될 결과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 대응에 대한 지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잘 다루고 있다는 응답자는 4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였다. 열흘 전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0%였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911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220 00:07 3,2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5,4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1,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0,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8,8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7,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4,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04 기사/뉴스 홍콩법원,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1 02:22 1,735
317003 기사/뉴스 강민경도 김광수 대표 폭로 "잘 될 때 활동 중단, 티아라와 여성시대 시켜" 14 01:59 3,684
317002 기사/뉴스 [야구] [단독] 코치에 맞을 때마다 "감사합니다"…열 네살 지옥이 된 학교 18 01:45 1,378
317001 기사/뉴스 교통사고와 함께 사라진 운전자…5개월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해 오늘] 11 00:06 3,519
317000 기사/뉴스 '이친자' 악인 최영민='정숙한 세일즈' 로코남이라고? [N인터뷰]① 9 11.19 1,235
316999 기사/뉴스 '지옥판사' 최동구 "박신혜와 호흡 영광…스스로 희생하는 모습 멋져" 11.19 1,526
316998 기사/뉴스 “NC·넷마블, 구글과 인앱결제 담합…뒷돈 받아 7800억 이윤 챙겨” 4 11.19 1,148
316997 기사/뉴스 실종된 남성 찾기... 카나가와현 경찰의 경찰견이 큰 활약, 30분 만에 발견. 보상은? 5 11.19 1,510
316996 기사/뉴스 "대통령은 해고다"‥대구·경북서 시국선언 잇따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6 11.19 1,491
316995 기사/뉴스 [속보] 20대 승객, 출발 준비하던 여객기 출입문 열어 348 11.19 55,682
316994 기사/뉴스 문인들도 시국선언 "대통령 윤석열, 당장 자연인 윤석열 씨 돼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8 11.19 1,120
316993 기사/뉴스 홍콩: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9 11.19 2,911
316992 기사/뉴스 "성인용품? 섹스?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지만"…연우진, '정숙한 세일즈'에 쏟은 진심 17 11.19 2,424
316991 기사/뉴스 김준수, '8억 뜯긴' 피해자 호소에도 '두 동강 난 팬심' [엑's 이슈] 42 11.19 5,061
316990 기사/뉴스 박서준 떴다.. ‘샤넬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오프닝 행사 2 11.19 1,232
316989 기사/뉴스 [단독]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3 11.19 1,030
316988 기사/뉴스 "나도 맞았다"더니…일방적이었던 주한미군 10대 폭행 3 11.19 1,199
316987 기사/뉴스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 된 격"…동덕여대생 인터뷰 댓글 1000개 폭발 29 11.19 3,419
316986 기사/뉴스 '류승수 조카' 슛돌이 지승준, 배우 데뷔..'선업튀' 김혜윤 만난다 5 11.19 3,387
316985 기사/뉴스 케냐 마라톤 선수가 국내 양식장에?…대사관도 속았다 7 11.19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