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박지윤과의 혼인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측은 일간스포츠에 “해당 소송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최동석은) 소송이 성립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제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과 관련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지난 8월 27일 진행했으며,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그는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박지윤과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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