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故최진실 16주기에도 묘소 찾은 팬들 "항상 그리워" [N현장]
1,798 3
2024.10.02 14:00
1,798 3

2008년 10월 2일 안타깝게 세상 떠난 톱스타 故 최진실 16주기


TQLqBo

"최진실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양평=뉴스1) 안은재 기자 = 국민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째, 팬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했다.

2일은 고 최진실 사망 16주기일이다.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에는 오전부터 팬들이 찾아와 고인을 기렸다.


고인의 묘소에는 활짝 웃고 있는 최진실의 생전 사진들이 놓여있다. 팬들은 말없이 고인의 사진을 바라보며 그를 추억하는가 하면, 새 화분을 꽃 근처에 놓으면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진실의 묘소 뒤로는 고인이 생전에 남긴 여러 작품이 석상으로 새겨져 있어 방문객들이 그를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최진실의 오래된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이날 뉴스1에 "변함없이 항상 그리우니까 찾아온다"라며 "(우리가) 기억하는 최진실 씨는 따뜻했다, 항상 활발하고 이미지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실) 언니가 살아있었으면 이렇게 이야기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어제 와서 청소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묘소는 소풍 오듯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WywSLR

이날 묘소를 찾은 50대 남성팬 장 모 씨는 뉴스1에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 옆집 누나 같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갑산공원 근처로 이사 와서 가끔 찾는다, 기일에도 찾아오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팬 분들도 최진실 씨를 안 잊었으면 좋겠다,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라고 했다.


ngeSMp

wpmQgv

고 최진실은 지난 1988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여러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90년대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에도 드라마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1995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74 11.18 30,1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5,4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1,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0,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7,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7,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4,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617 이슈 초대박 기운이 느껴지는 영화 <위키드> 팝콘지수 4 03:58 342
2556616 이슈 티원 제우스 재계약 협상 결렬 기사 타임라인 요약.txt 9 03:56 739
2556615 이슈 충격적인 팔레스타인 국대멤버 9 03:46 966
2556614 이슈 [단독] 낭만 보다는 현실의 벽에 막힌 '제오페구케' 92 03:30 2,505
2556613 유머 일론 팽당하는 거 아니냐? (유우머) 15 03:24 893
2556612 유머 근데 이런걸 물어볼 사람이 진짜 필요함... 22 03:05 2,601
2556611 이슈 AKB48 10th 앨범 『なんてったってAKB48』 리드곡 선발멤 솔로 비주얼 8 02:54 736
2556610 이슈 직딩들 퇴사생각 너무 많이든다 vs 가끔 든다 vs 거의 안든다 31 02:53 1,051
2556609 이슈 스우파 엠마가 멤버인 걸그룹 배드빌런 근황 02:44 1,768
2556608 이슈 장난이다 vs 너무한다 말 갈리고 있는 NCT 위시 영상 52 02:23 3,669
2556607 기사/뉴스 홍콩법원,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1 02:22 1,670
2556606 이슈 동방신기 - High Time (LIVE TOUR 2023 ~CLASSYC~ in TOKYO DOME) 3 02:10 707
2556605 이슈 블라) 1학년 담임인데 애가 학교에서...... 뭐라고 답장해야해? 34 02:10 5,093
2556604 이슈 여행가기로 했는데 미신믿는 친구가 갑자기 못가겠대...jpg 169 02:02 9,343
2556603 유머 직장인 vs 백수 22 01:59 2,373
2556602 기사/뉴스 강민경도 김광수 대표 폭로 "잘 될 때 활동 중단, 티아라와 여성시대 시켜" 14 01:59 3,615
2556601 이슈 에이스(과자)와 김치를 같이 먹으면 김치부침개 맛이 난다고 함 12 01:58 2,388
2556600 정보 최근 몇년사이 점점 안락사를 허락하기 시작하는 나라들... 53 01:57 4,442
2556599 이슈 헐 대박ㄷㄷㄷㄷㄷ 21 01:56 4,042
2556598 이슈 몇달전 잃어버린 폰을 찾은 뉴진스 혜인 10 01:56 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