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故최진실 16주기에도 묘소 찾은 팬들 "항상 그리워" [N현장]
1,319 3
2024.10.02 14:00
1,319 3

2008년 10월 2일 안타깝게 세상 떠난 톱스타 故 최진실 16주기


TQLqBo

"최진실을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양평=뉴스1) 안은재 기자 = 국민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째, 팬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했다.

2일은 고 최진실 사망 16주기일이다.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에는 오전부터 팬들이 찾아와 고인을 기렸다.


고인의 묘소에는 활짝 웃고 있는 최진실의 생전 사진들이 놓여있다. 팬들은 말없이 고인의 사진을 바라보며 그를 추억하는가 하면, 새 화분을 꽃 근처에 놓으면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진실의 묘소 뒤로는 고인이 생전에 남긴 여러 작품이 석상으로 새겨져 있어 방문객들이 그를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최진실의 오래된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이날 뉴스1에 "변함없이 항상 그리우니까 찾아온다"라며 "(우리가) 기억하는 최진실 씨는 따뜻했다, 항상 활발하고 이미지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실) 언니가 살아있었으면 이렇게 이야기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어제 와서 청소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묘소는 소풍 오듯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WywSLR

이날 묘소를 찾은 50대 남성팬 장 모 씨는 뉴스1에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 옆집 누나 같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갑산공원 근처로 이사 와서 가끔 찾는다, 기일에도 찾아오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팬 분들도 최진실 씨를 안 잊었으면 좋겠다, 잊지 않고 계속 기억해 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라고 했다.


ngeSMp

wpmQgv

고 최진실은 지난 1988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여러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90년대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에도 드라마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1995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16 10.01 19,6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3,1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4,4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60,1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17,9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3,4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2,8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4,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9,9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22,5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32 기사/뉴스 ‘더 글로리’ 박지아, 오늘(2일) 송혜교 추모 속 영면 16:22 326
310531 기사/뉴스 “그 집 다 팔고 상급지로 가세요” 30억 부자들 이것 받으러 줄섰다 [머니페스타] 1 16:21 376
310530 기사/뉴스 살 쏙 빠진 방시혁..캣츠아이 옆 아빠 미소 폭발 [스타이슈] 5 16:19 224
310529 기사/뉴스 송가인→코요태 신지, 소속사 후배 김희진 컴백 응원 '지원사격' 16:16 170
310528 기사/뉴스 방시혁, 맘 고생에 강제 다이어트…캣츠아이 옆 홀쭉한 근황 8 16:16 360
310527 기사/뉴스 ‘전,란’ 강동원 “노비 역할 처음, 박정민 몸종되니 자유롭고 좋더라” 5 16:12 877
310526 기사/뉴스 '23명 사망' 책임자 안부르고…뉴진스 하니 부른 국회 26 16:11 1,355
310525 기사/뉴스 [오피셜]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 중간 발표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입장 9 16:08 670
310524 기사/뉴스 뉴진스에 독 된 민희진 기자회견, 데뷔 후 처음으로 평판 랭킹서 차트 아웃 40 16:03 1,810
310523 기사/뉴스 최재영 수심위 "기소 권고"에도 檢 불기소... 기소 의견 안 따른 첫 사례 16:03 114
310522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여심스틸러' 박서준이 기술 제대로 쓴 '경성크리처2' 2 16:02 160
310521 기사/뉴스 문가영 목소리 재능 기부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오디오 도슨트 참여 15:58 117
310520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 “‘로코퀸’ 수식어 감사해…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인터뷰③] 3 15:54 226
310519 기사/뉴스 [단독]‘동훌륭’ PD “강형욱 ‘개훌륭’ 그림자 커..‘동물농장’과 차이, 응축+포괄적” 5 15:48 678
310518 기사/뉴스 [속보]'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2심에서 징역 17년…형량 6년 줄어 40 15:47 1,343
310517 기사/뉴스 "중국계 손님, 카페 바닥에 똥 쌌다" 충격 주장 나와[이슈세개] 30 15:38 1,703
310516 기사/뉴스 “직원 아들을 모델로”…6000만원 쏘더니 광고까지 준 회사 5 15:34 3,348
310515 기사/뉴스 울릉서 소방훈련중 어이없는 추락…안전장비 없는 예고된 사고 7 15:27 1,530
310514 기사/뉴스 폭우 끌어올리는 태풍 '끄라톤'…징검다리 연휴 '물폭탄' 뿌린다 4 15:26 1,692
310513 기사/뉴스 층간소음 갈등 10대 향해 32㎝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형 1 15:26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