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 "'띠동갑' 김영대, 또래보다 긴장감 有…끝까지 존댓말 써"
1,986 4
2024.10.02 13:39
1,986 4
AmWUYz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신민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손해 보기 싫어하지만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손해영을 그려냈다.

앞서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로맨스 장르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바.

이번 '손보싫'에서도 신민아는 40세 나이가 무색한 상큼한 비주얼과 러블리한 연기로  건재한 '로코퀸'을 입증했다. 이에 다수의 대중들은 "나이는 나만 먹는다", "신민아는 언제까지 로코가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던 바.


이에 대해 신민아는 "제가 되게 오래 전부터 로코를 하지 않았냐. 저는 더 열심히 연기를 하면서 이 작품이 들어와서 '재밌겠다' 싶어서 한 건데, 그런 반응들이 많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품이 들어오고 캐릭터가 들어온다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계속 표현하고 싶다. 다만 이제는 조금 더 다른 형태들의 로코를 할 수도 있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연기했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과 달라진 점을 묻자 신민아는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사실 로맨틱 코미디던, 스릴러 장르던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주제가 한정되어있지 않냐. 시대가 변하면서 보다 많은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싫'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김영대와 신민아는 실제로는 12살 차이의 띠동갑이다. 극 중에서는 손해영이 33살, 김지욱이 26살로 7살의 차이가 나는 설정이지만,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 폭발 케미를 선사했다

김영대와의 호흡에 대해 신민아는 "극중에서 지욱이가 해영이에게 계속해서 존댓말을 썼는데, 그래서인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약간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래 배우랑 연기를 하다가 연상연하 설정이다 보니 낯선 공기가 있었는데, 드라마 상에서 묘한 긴장감이 있다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처럼 실제로도 그런 부분이있었던 것 같다"며 "김영대 배우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아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https://naver.me/G1wPZWwC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211 00:07 2,7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4,0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1,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0,6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7,8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7,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4,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04 기사/뉴스 홍콩: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9 02:22 923
317003 기사/뉴스 강민경도 김광수 대표 폭로 "잘 될 때 활동 중단, 티아라와 여성시대 시켜" 11 01:59 2,577
317002 기사/뉴스 [야구] [단독] 코치에 맞을 때마다 "감사합니다"…열 네살 지옥이 된 학교 17 01:45 1,155
317001 기사/뉴스 교통사고와 함께 사라진 운전자…5개월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해 오늘] 11 00:06 3,412
317000 기사/뉴스 '이친자' 악인 최영민='정숙한 세일즈' 로코남이라고? [N인터뷰]① 9 11.19 1,199
316999 기사/뉴스 '지옥판사' 최동구 "박신혜와 호흡 영광…스스로 희생하는 모습 멋져" 11.19 1,515
316998 기사/뉴스 “NC·넷마블, 구글과 인앱결제 담합…뒷돈 받아 7800억 이윤 챙겨” 4 11.19 1,120
316997 기사/뉴스 실종된 남성 찾기... 카나가와현 경찰의 경찰견이 큰 활약, 30분 만에 발견. 보상은? 5 11.19 1,476
316996 기사/뉴스 "대통령은 해고다"‥대구·경북서 시국선언 잇따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6 11.19 1,462
316995 기사/뉴스 [속보] 20대 승객, 출발 준비하던 여객기 출입문 열어 339 11.19 53,285
316994 기사/뉴스 문인들도 시국선언 "대통령 윤석열, 당장 자연인 윤석열 씨 돼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8 11.19 1,091
316993 기사/뉴스 홍콩: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9 11.19 2,883
316992 기사/뉴스 "성인용품? 섹스?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지만"…연우진, '정숙한 세일즈'에 쏟은 진심 17 11.19 2,378
316991 기사/뉴스 김준수, '8억 뜯긴' 피해자 호소에도 '두 동강 난 팬심' [엑's 이슈] 41 11.19 5,012
316990 기사/뉴스 박서준 떴다.. ‘샤넬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오프닝 행사 2 11.19 1,224
316989 기사/뉴스 [단독]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3 11.19 1,010
316988 기사/뉴스 "나도 맞았다"더니…일방적이었던 주한미군 10대 폭행 3 11.19 1,199
316987 기사/뉴스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 된 격"…동덕여대생 인터뷰 댓글 1000개 폭발 29 11.19 3,408
316986 기사/뉴스 '류승수 조카' 슛돌이 지승준, 배우 데뷔..'선업튀' 김혜윤 만난다 5 11.19 3,387
316985 기사/뉴스 케냐 마라톤 선수가 국내 양식장에?…대사관도 속았다 7 11.19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