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치원생 딸 비행기 조종실 보여준 객실 사무장…항공사만 과태료
962 4
2024.10.02 11:54
962 4


테러범이 조종실에 침입해 여객기를 납치할 수 있어 비행 중에 승객은 들어갈 수 없죠.
그런데 지난 3월 인천으로 향하던 국적기에서 객실사무장의 가족이 조종실에 들어가 내부를 구경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관리 부실로 해당 항공사는 과태료를 물었는데, 정작 기장과 사무장은 처벌할 조항이 없다네요.
김경기 기자입니다.

【 기자 】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올해 개봉 영화입니다.

사제폭탄으로 조종실 문을 폭파한 테러범이 기장에게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위협합니다.

-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23년 전미국 9·11 사건 때도 조종석이 장악당하며 자폭 테러로 이어졌고, 이후 일반인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진에어 객실 사무장의 가족이 운항 중인 비행기 조종실에 들어가 내부를 구경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유치원생 딸과 남편을 데려온 사무장이 인터폰을 통해 기장에게 연락하자, 기장이 잠금장치를 풀고 이들을 들어오게 한 겁니다.

사무장의 가족들은 조종실 내부를 3~5분 정도 둘러본 뒤 나갔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0208562184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388 10.01 17,8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3,1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4,4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8,7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14,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3,4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2,8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2,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9,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20,3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53 기사/뉴스 임대아파트 살며 1.8억 포르쉐 끈다…이런 입주민 311명 13:16 210
310452 기사/뉴스 ‘조커2’ 1위...‘베테랑2’ 천만 돌파 어려울듯[MK박스오피스] 6 13:12 327
310451 기사/뉴스 '숙적' 애플 넘어선 삼성전자...왕좌 놓고 치열한 기술 경쟁 5 13:00 286
310450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 "로코 도전, 언제까지 할거냐고요?" (종합)[인터뷰] 11 12:54 708
310449 기사/뉴스 “기대에 못미치는 아이폰16”…삼성전자, 올해 판매량 1위 달성 ‘청신호’ 14 12:50 465
310448 기사/뉴스 SPC 4개 계열사, 4년 간 산재 527건…과태료도 7억5천 달해 4 12:48 321
310447 기사/뉴스 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 위반…무효는 아니다" 5 12:48 399
310446 기사/뉴스 NCT WISH, 반짝이는 청량+젠지 감성..신곡 ‘Steady’ 퍼포먼스 화제 12:48 156
310445 기사/뉴스 쿠팡이츠, 9월 이용자 900만명 '역대 최대'…배달앱 1위 '배민' 맹추격 16 12:46 653
310444 기사/뉴스 ‘호남 최초’ 강조 ‘코스트코 익산점’ 또 불발?...토지 매입 '난항' 1년 전 ‘무산 악몽’ 떠올려 1 12:44 335
310443 기사/뉴스 서울 서초구 우면동서 흉기 들고 배회한 20대, 현행범 체포 5 12:44 1,071
310442 기사/뉴스 신민아 "♥김우빈 언급 자제 이유? 드라마 팬과 상대방에 대한 예의" [MD인터뷰] (종합) 35 12:41 3,009
310441 기사/뉴스 NCT 도영X정우, '나래식' 출격 "홍보 NO..선배님 해주는 밥 먹고 싶어서 왔다" 4 12:29 1,108
310440 기사/뉴스 “꿈에서 총 맞아 죽어”… 헐리우드 여배우, 영국으로 이주 결심한 이유 9 12:29 2,442
310439 기사/뉴스 "삼성전자, 동남아·호주·뉴질랜드서 10% 감원 계획" 1 12:25 518
310438 기사/뉴스 ‘손보싫’ 김영대 연하남 매력 日 홀렸다, 팬미팅 전석 초고속 매진 12:23 469
310437 기사/뉴스 태풍 끄라톤 한국 안 온다, 대만 북동쪽서 소멸 전망…기상청 "10월 5일 열대저압부 약화" 21 12:20 2,241
310436 기사/뉴스 ‘조커:폴리 아 되’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MK★박스오피스] 2 12:18 316
310435 기사/뉴스 신민아 "욕설 반응 재밌어..'19禁 성인용품'신, 민망해 못 쳐다봤죠"(손보싫) 8 12:18 1,360
310434 기사/뉴스 캣츠아이 거침없는 상승세, 美빌보드 주요 차트 50계단 껑충 3 12:17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