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방부 정례 브리핑 중 기자 "우리 초급간부들 임금이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 그런데 이게 여기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
2,783 24
2024.10.02 09:38
2,783 24

https://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View.do?newsId=156652970&pageIndex=1&srchType=&startDate=2023-10-02&endDate=2024-10-02&period=&srchWord=

 

 

"<질문> 국군의 날 행사 준비 과정에서 2명이 중상을 입었잖아요. 혹시 그 이후의 상황,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그리고 그 중상자들의 현재 조치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저희가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해 오는 과정에서 많은 병력이 투입되다 보니까 안타깝게도 일부 인원들이 부상을 입고 하는 과정이 있어서 그 인원들을 전부 치료 후에 현재는 원래 부대로 다 복귀시켰고 그 이후에 추가적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하여튼 내일 행사를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장병들의 안전에 최우선해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질문> 내일 휴일로 만들기는 했지만 서울공항에서 서울 도심까지 상당한 거리가 한두 시간 정도 교통 통제가 되잖아요. 그거에 대한 대책은 확실히 마련이 된 겁니까?

 

<답변> 네, 이미 오늘 언론에서도 보도를 해주셨습니다만 내일 오후에 장비 또 병력들이 이동할 텐데 경찰 또 관련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그동안 오래해 왔고 그것에 따라서 필요한 교통 통제 또는 병력 인솔 이런 것들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작년에도 이런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작년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올해도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가겠습니다.

 

<질문> 작년에는 별로 안 나왔는데 올해는 슬슬 비판적인 의견들이 나와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예산이 79억 원 들어갔는데 우리 초급간부들 임금이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 그런데 이게 여기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 그리고 프랑스 같은 예를 들긴 합니다마는 프랑스를 제외한 시가행진을 하는, 다른 나라들은 보면 대개 군사적인 영향력이 강한 그런 나라들이란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인 게 맞느냐, 그리고 방산은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지금 방산전시회가 중복되게 굉장히 많이 열리지 않습니까? 세계에서 아마 제일 많이 방산전시회 열리는 나라가 우리나라, 홍보의 과잉인데 이미, 이게 홍보의 의미가 있겠느냐, 그런 이야기도 있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제가 다른 기회에 지난번 작년에 행사 때 우리 국민들께서 성원해 주셨고 우리 장병들께서 거기에 힘입어서 행사를 잘했던 내용도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물론 대규모 행사를 매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정부에서도 이런 행사를 해왔고 지금 해서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로, 이런 대규모 행사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국군의 위용을 보시고 우리 장병들에게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그것이 우리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장비 또는 우리 병력들의 모습을 과시함으로써 이것이 대북 억제력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발하면 응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러나 그 이전에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국군의 전투력, 위용,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100여 개 국가 이상의 무관 또는 국방의 주요 수뇌부들이 이번 행사에 와서 보시게 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국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전투 시스템, 무기체계를 보시면서 이게 추가로 어떤 방산 수출과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들어가는 돈이, 예산이 좀 있습니다만 아시겠지만 방산계약이 이루어지면 상당히 많은 돈의 액수가 또 방산 수출을 통해서 성과를 거두는 것이니까 이런 행사를 통해서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도 있는 기회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kkuPLo

... 

 

 

일반인들 

 

` 실전에 도움이 되는 훈련과 교육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잘먹고 잘 쉴수 있게 해주는게 도움 되는거 아닌가? 기본도 제대로 못하면서, 보여주기에 치중한 행사가 무슨 소용임?` 


 

비정상들

 

`ㅋㅋ 이새끼들 북한 열병식은 대규모 무기 도열!! 남녘동포들과 손잡길 이렇게 쓰는 새끼들이 어제 오늘 하루종일 국군의날 타깃잡고 억까하넼ㅋㅋ` 

 

"나도 열병식 좋아하고 이런거 봐야 자라나는 애들이 군인은 멋지다 라는 생각이라도 들지 열병식이 군복무 수행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문제도 안 되는데 이딴게 왜 문제인지?"

 

"대체 뭐가문제임 저런 행사 보여줘야 어린친구들도 군인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여자들도 국방에대해 관심이 생기는거지 행사하니라 고생한건 너무 이해하고 훈련에 고생한 개개인 입장에서보면 안쓰럽지만 국군의날 행사가지고 까는건 너무 간첩같은 발언아닌가"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131 00:07 1,0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0,0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89,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9,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6,7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6,7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3,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8101 이슈 취향따라 갈린다는 '미야오 MEOVV' 컴백 더블타이틀곡 00:45 54
1428100 이슈 잘알려지지 않은 연말분위기 나는 존박 노래 2 00:42 219
1428099 이슈 케톡 난리난 스테이지 파이터 소식 (스포) 27 00:40 1,900
1428098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SKE48 '賛成カワイイ!' 00:40 30
1428097 이슈 아이돌이 웃수저라 질투난 거 처음임(.X) 00:40 473
1428096 이슈 한때 선풍적인 인기였던 국산 캐릭터 4 00:39 985
1428095 이슈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뮤비 댓글 상황.jpg 6 00:35 1,745
1428094 이슈 미미미누 삼킨 해찬과 🍀네잎클로버 듀엣🍀 [선공개] 5 00:35 285
1428093 이슈 운이 좋다 vs 운이 너무 좋다의 차이가 뭔지 보여주는 아이돌 (feat. 64분의 1 확률) 7 00:32 1,068
1428092 이슈 사극의 신 이환경 작가의 흑역사급 작품.jpg 5 00:29 1,655
1428091 이슈 ‘정숙한 세일즈’에서 만나지못한 동갑친구 13 00:28 1,557
1428090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고맛토 'SHALL WE LOVE?' 3 00:28 78
1428089 이슈 NCT 정우 인스타 업데이트 6 00:27 495
1428088 이슈 어르신들 돌아가시는거 이루트 많더라…넘어지는거 조심해야해 45 00:20 5,298
1428087 이슈 스포주의) 아제발 나진짜 좀비버스 시즌 통틀어서 제일웃김 죽은줄 알았던 ㅇㅇㅇ 좀비가 토론BGM으로 코골이를 하다.twt 11 00:17 1,367
1428086 이슈 LOL T1 역대 로스터.jpg 31 00:14 2,257
1428085 이슈 NCT WISH 【WISHFUL - Japan 1st Album】 Teaser Image- Wishes come true! 8 00:12 436
1428084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하마이쿠 'ビートDEトーヒ' 00:12 95
1428083 이슈 원덬기준 뮤배중에 연기 진짜 잘한다 생각하는 여성 뮤지컬배우 20 00:11 2,698
1428082 이슈 40년전 오늘, 첫 연재를 시작한 만화.jpg 7 00:11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