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H 임대주택 입주민 311명 고가車 보유…1.8억원 포르쉐도"
1,642 26
2024.10.02 09:26
1,642 26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가운데 300명 이상이 임대아파트 자격 기준을 상회하는 고가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아파트 주차장에 고가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논란되자 LH가 재계약 기준을 강화했으나 이는 최근 취해진 조치인 데다, 제도적 허점이 있어 문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311명이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35명은 수입차를 갖고 있다. 이들의 차량을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0대로 가장 많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아우디 9대, 포르쉐 5대 등이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민은 1억8천만원(이하 인정가액 기준)에 이르는 2023년식 포르쉐 카이엔 터보를, 전북 익산시 오산면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은 1억원이 넘는 2022년식 포르쉐 카이엔을 각각 보유했다.

또 BMW iX xDrive50(9천800만원, 2022년식), 벤츠 S650(8천700만원, 2018년식), 카이엔 쿠페(7천800만원, 2022년식), 레인지로버(6천300만원, 2021년식), 볼보 XC90(6천200만원, 2023년식), 벤틀리 컨티넨탈 GT(4천600만원, 2014년식) 등이 입주자 보유 차량 명단에 포함됐다.


고가 국산차로는 제네시스 모델이 78대로 가장 많았다. 국산 전기차 브랜드 중 최대 6천만원에 이르는 EV6 20대, 아이오닉5 8대 등도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593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2,1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0,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5,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89,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9,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6,7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6,7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3,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21 기사/뉴스 교통사고와 함께 사라진 운전자…5개월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해 오늘] 10 00:06 2,747
317020 기사/뉴스 '이친자' 악인 최영민='정숙한 세일즈' 로코남이라고? [N인터뷰]① 9 11.19 1,017
317019 기사/뉴스 '지옥판사' 최동구 "박신혜와 호흡 영광…스스로 희생하는 모습 멋져" 11.19 1,305
317018 기사/뉴스 “NC·넷마블, 구글과 인앱결제 담합…뒷돈 받아 7800억 이윤 챙겨” 4 11.19 1,001
317017 기사/뉴스 실종된 남성 찾기... 카나가와현 경찰의 경찰견이 큰 활약, 30분 만에 발견. 보상은? 4 11.19 1,308
317016 기사/뉴스 "대통령은 해고다"‥대구·경북서 시국선언 잇따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6 11.19 1,315
317015 기사/뉴스 [속보] 20대 승객, 출발 준비하던 여객기 출입문 열어 314 11.19 43,757
317014 기사/뉴스 문인들도 시국선언 "대통령 윤석열, 당장 자연인 윤석열 씨 돼야" (2024.11.19/뉴스데스크/MBC) 18 11.19 982
317013 기사/뉴스 홍콩: 민주화 지도자들에 징역형 선고 19 11.19 2,767
317012 기사/뉴스 "성인용품? 섹스?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지만"…연우진, '정숙한 세일즈'에 쏟은 진심 17 11.19 2,204
317011 기사/뉴스 김준수, '8억 뜯긴' 피해자 호소에도 '두 동강 난 팬심' [엑's 이슈] 41 11.19 4,597
317010 기사/뉴스 박서준 떴다.. ‘샤넬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오프닝 행사 2 11.19 1,152
317009 기사/뉴스 [단독]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3 11.19 977
317008 기사/뉴스 "나도 맞았다"더니…일방적이었던 주한미군 10대 폭행 3 11.19 1,160
317007 기사/뉴스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 된 격"…동덕여대생 인터뷰 댓글 1000개 폭발 29 11.19 3,292
317006 기사/뉴스 '류승수 조카' 슛돌이 지승준, 배우 데뷔..'선업튀' 김혜윤 만난다 5 11.19 3,284
317005 기사/뉴스 케냐 마라톤 선수가 국내 양식장에?…대사관도 속았다 7 11.19 2,601
317004 기사/뉴스 거미, 결혼 6년에도 꿀 뚝뚝... "조정석 단점 전혀 없다" 15 11.19 3,007
317003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작' 고발인 조사‥"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란 말 들어" 6 11.19 940
317002 기사/뉴스 7년 만에 반복된 ‘문명고교 교과서 파동’…시민단체 “불량 한국사교육 시도 중단을” 11.19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