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컴백을 앞두고 힙한 매력으로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홉 번째 EP 앨범 '본 라이크 디스(BORN LIKE THIS)'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들은 모두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먼트를 발산, 힙하고 개성 넘치는 스트릿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전웅은 라이더 자켓을 걸치고 얼굴에 반창고를 붙여 치명적인 비주얼을 뽐냈고, 김동현은 스타일리시한 의상에 모자, 악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채 힙한 무드를 선사했다. 

박우진은 얼굴에 흉터를 드러내고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대휘는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받는 듯한 재기발랄한 포즈와 표정으로 소년미를 뿜어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까지 마친 AB6IX는 특히 세 번에 걸쳐 공개한 각양각색의 스타일링과 연출로 미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앞으로 공개될 나머지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시켰다.

한편, AB6IX 새 앨범 '본 라이크 디스'는 이달 10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