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올 시즌 최소 관중 신기록 390명"…3.5조 쓰고, 당혹스러운 관중수..."사우디는 돈으로 팬을 사지 못했다"
2,406 7
2024.10.01 23:40
2,406 7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충격적 민낯이 또 드러났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축구 팬들을 돈으로 사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민낯이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리그의 저조한 관중 수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네이마르(알 힐랄) 등 역대급 돈을 쏟아 부으며 슈퍼스타들을 사 모았지만, 정작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외면을 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올 시즌 최소 관중 신기록이 나왔다. 정말 수치스러운 기록이다. 이 경기장에 모인 관중 수는 390명이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2024-25시즌 사우디아라비아 최소 관중 신기록이 작성됐다. 지난 주말 알 파이하와 알 리야드의 경기에서 390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올 시즌 최저 기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클럽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만큼 돈이 많을 지 모르지만, 축구 팬들은 돈으로 살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 경기에는 여러 스타들이 출전했지만 390명에 그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날두, 벤제마 등을 영입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관중 수는 당혹스럽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역대 최소 관중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최소 관중인 117명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시간이 갈 수록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클럽의 3/4 이상이 시즌 평균 관중 수가 1만 명 미만이다. 심지어 호날두의 알 나스르조차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균관중 1만명 미만 구단의 절반은 5000명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텅텅 빈 사우디아라비아 관중석/데일리 스타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년 동안 선수 영입을 위해 20억 파운드(3조 5300억원) 이상을 썼다. 이번 여름에도 이반 토니, 주앙 칸셀루 등을 영입했다. 황혼기 선수 영입이 아닌 젊은 선수들도 사우디아라비아로 영입되고 있고,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스타 감독도 왔지만, 관중에는 반전이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5년에 카를로 안첼로티와 조제 무리뉴 등과 같은 인물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17/0003875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46 11.18 23,4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7,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4,4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0,2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9,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6,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3,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2,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334 유머 직장인들이 뽑은 해장음식 인기 순위 top 9 8 17:04 304
2556333 이슈 독일에서 일요일에 소음유발하면 발생하는 일 12 17:00 1,259
2556332 유머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고구마 사장님 15 16:59 1,058
2556331 유머 🐼 막내야 가을은 이렇게 즐기는거야 낑💚🩷 3 16:58 532
2556330 이슈 원덬이 듣고 놀란 나띠 하입보이 한소절 라이브 1 16:58 201
2556329 이슈 목숨 걸고 먹어야되는 SNS맛집 ㄷㄷ 22 16:57 2,103
2556328 이슈 SNL 무대에서 라이브 진짜 잘한 찰리 XCX 1 16:57 239
2556327 유머 전 세계 낙농업 매출 20%를 담당하는 상품이 뭔지 알아? 21 16:55 2,138
2556326 이슈 34살 지네딘 지단의 라스트댄스...gif 2 16:55 486
2556325 이슈 신조어는 사회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다 14 16:55 1,463
2556324 이슈 일본 여배우 나카야마 시노부 젊은 시절.JPG 9 16:54 786
2556323 이슈 나 어릴 땐 겨울 교복이 노스페이스 패딩이었음.jpg 18 16:53 1,293
2556322 유머 아빠 차 살짝 긁었는데 어떡해? 43 16:50 3,243
2556321 이슈 비비지 멤버들이 K팝 업계나 후배들을 봤을때 느끼는것 3 16:50 1,160
2556320 기사/뉴스 [속보]현대차 울산공장서 질식사고…연구원 3명 사망 137 16:50 10,347
2556319 이슈 20kg 감량 5년째 유지중인 서준맘이 헬스장 가기 싫었을때 쓴 방법 23 16:49 3,184
2556318 이슈 춘봉 첨지 백만 구독 초대 가수 축하 공연 2 16:49 980
2556317 기사/뉴스 [단독] 죽음 부른 '엑셀방송 조작' 수사, BJ 매니저 잠적에 난항 16:48 1,021
2556316 이슈 반박불가 어릴 적 최고의 러닝크루 9 16:48 1,138
2556315 유머 일회용품 최대한 안쓰려고 반찬통에 포장도전하는 유튜버 27 16:47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