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는 오늘 1번으로 출장함 (최대한 많은 타석에 들어가기위해)
시즌 마지막 144번째 경기 9회초 6번 정훈부터 시작
레이예스가 한번더 타석에 들어가려면 2명의 출루가 필요한 상황에서 포수플라이로 1아웃
이후 1아웃에서 7번타자 박승욱의 볼넷 출루
그리고 8번 타자 고승민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
이로 인해 레이예스는 기록 갱신을 위한 막코를 얻음
홈으로 들어오며 레이예스에게 안기는 고승민 ㅋㅋㅋㅋㅋㅋ
팀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시즌 마지막 타석에서 결국 안타를 만들어낸 레이예스
KBO 역대 단일시즌 안타 TOP 5 (타석 수)
1. 빅터 레이예스(롯데, 2024) : 202안타 (632타석)
2. 서건창(넥센, 2014) : 201안타 (616타석)
3.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2020) : 199안타 (668타석)
4.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2019) : 197안타 (645타석)
5. 이종범(해태, 1994) : 196안타 (561타석)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