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차 주가조작 주포 "권오수·이종호·김건희 여사, 'BP패밀리'"
413 2
2024.10.01 20:28
413 2

https://youtu.be/o3Pt6E5SnZ8?si=7W_OK17yLs4rJKEX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 씨는 BP패밀리라는 말을 종종 썼습니다. BP란 주가조작 세력들의 본부 역할을 한 블랙펄인베스트 약자입니다.

주포 김 씨는 일당에게 "낼 아침에 bp에 갈 거"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BP패밀리로 권오수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그리고 김건희 여사 등 5명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검사가 권 전 회장이 "너도 패밀리"라고 했는데 패밀리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다 같이 한 배 탔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권오수 전 회장은 주가조작을 주도했고, 이종호 전 대표는 주가조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1,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이들과 BP패밀리로 함께 언급된 김 모씨는 도이치모터스 초기 투자자입니다.

또 이 모씨는 권 전 회장과 한 달에 한번씩 골프를 쳤던 사이로 권 전 회장 권유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2억 원 넘게 투자했다 손해도 봤습니다.

주포 김 씨가 김여사를 이런 인물들과 나란히 언급한 겁니다.

패밀리 대부분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투자자로도 참여했습니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특혜 매입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던 주식입니다.

항소심 재판부도 주포 김 씨가 "권오수와 이종호, 그 주변인들을 BP패밀리라고 지칭했다"면서 김여사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김 씨 진술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허위로 지어내 말하기 힘들다"며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다"고 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는 모두 157개, 계좌주는 91명.

이 가운데 BP패밀리로 언급된 건 김여사가 유일합니다.

김여사와 대통령실은 주가조작꾼들에게 속은 것이고, 알고 난 뒤에는 계좌를 회수했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유서영 


영상편집 : 김재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4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292 00:07 15,5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47,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18,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0,5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0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6,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3,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6,8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4,2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312 기사/뉴스 갤럭시S25울트라, 아이폰16프로 성능 제칠 기세.. 벤치마크 유출 10 23:28 559
310311 기사/뉴스 [속보]광양 23층 아파트서 투신 19세女…극적 구조 성공 28 23:23 2,461
310310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26 23:08 841
310309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방공망 완벽 준비…이란, 공격시 대가치러야" 21 23:05 1,110
310308 기사/뉴스 [속보] 美 백악관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발사준비 조짐…공격 임박한 듯" 27 23:00 2,142
310307 기사/뉴스 "아이폰 1차 출시국이면 뭐해"…'코리아 패싱' 애플, 韓 소비자만 봉? 23 22:57 1,648
310306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정밀 폭격" 42 22:52 2,637
310305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이란, 이스라엘 직접 군사공격시 심각한 결과 있을것" 19 22:50 1,502
310304 기사/뉴스 AI 갖춘 삼성 보급형 갤럭시24FE, AI 없는 아이폰16 누른다 8 22:50 656
310303 기사/뉴스 “최선을 다했다”…‘나는 솔로’ 20기 정숙, 결혼 약속한 영호와 결별 발표 24 22:43 5,622
310302 기사/뉴스 어이쿠, 달 찍으려다가 신을 찍었네…'아이폰에 완승' 갤럭시 배틀영상 화제 18 22:39 3,396
310301 기사/뉴스 “AI 반도체 리더십 회복, 한시가 급한데”…이재용, 사법리스크에 노조파업도 재개되나 10 22:36 436
310300 기사/뉴스 '초심으로' 삼성전자 "메모리부터 살린다" 19 22:25 1,624
310299 기사/뉴스 외신도 주목한 한국인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본선 대신 이 상 받았다 11 22:18 5,072
310298 기사/뉴스 한 푼이 아쉬운 삼성전자, 회사채 발행 압박 커졌다 1 22:18 1,246
31029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3 21:09 2,738
310296 기사/뉴스 수학여행 가던 학생·교사 '참변'…25명 사망, 19명 생존 28 21:01 9,610
310295 기사/뉴스 국방부 요청으로 국군의날 행사에 사관생도 천여명 동원 ➡️ 3주 전면 휴강, 비용 7000만원➡️ 수업일수 부족 ➡️ 학사일정 다 꼬임 95 20:41 7,502
310294 기사/뉴스 [단독] 실탄사격장에 날리는 납가루‥직원 26%는 이미 '납 중독' 13 20:35 3,370
310293 기사/뉴스 [날씨] 내일 비 그친 뒤 기온 뚝‥모레 아침 설악산 1도 서울 11도 7 20:3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