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맥쿼리 "삼성전자 적정주가는 6만 4천원"
3,408 22
2024.10.01 20:02
3,408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48124?sid=101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지난달 말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기존 12만 5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하향했다.

 

맥쿼리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부문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D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이 내림세로 전환한 가운데 전방산업 수요 위축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상황에 따라 (삼성전자가) 디램(DRAM) 1위 공급업체 타이틀을 잃을 수도 있다”며 “또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엔비디아 납품이 늦어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쿼리가 보는 ‘K-반도체’에 대한 전망은 지난달 15일 모건스탠리의 전망과 맥을 같이 한다는 평가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디램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이에 디램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부터 디램과 낸드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로 인해 실적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 같은 모건스탠리의 비관적인 예측이 과도하다고 보면서도 디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이 둔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 역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하향에 나섰다.

 

다만 국내 증권사들은 현재 주가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의 재고 소진 이후 업사이클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도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 11.16 52,5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5,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2,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8,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2,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196 유머 구글번역기는 일본 영어 음성인식을 할까? 14:54 70
2556195 기사/뉴스 '이한신' 고수, 시작부터 '동재' 제쳤다…'내남결' 박민영 넘어설까 [엑's 이슈] 14:54 83
2556194 이슈 김다미 ‘써니 데이에 아아 한잔 들고’[포토엔HD] 3 14:53 170
2556193 기사/뉴스 '초등생 입맛' 유재석을 만족시켜라....유연속, '궁극의 맛집' 찾기 나섰다('틈만 나면') 3 14:52 98
2556192 이슈 날이 갈수록 부자가 되어가는 MZ 조폭들.jpg 8 14:51 1,306
2556191 유머 승헌쓰 도레미 챌린지 문명특급 재쓰비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4:50 272
2556190 기사/뉴스 홋카이도 곰피해 확산 8 14:48 1,066
2556189 이슈 @: 내가 아는 돌고래 중에 최고의 아이돌이야 14:48 296
2556188 기사/뉴스 지드래곤, '팔로미' 부계정 운영자 아니었다 "몽유병 있는 줄…수소문 중" (별밤)[종합] 38 14:47 2,264
2556187 이슈 12년 전 커뮤에서 대란이었던 담요...jpg 40 14:47 2,616
2556186 기사/뉴스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14:47 155
2556185 유머 웃음코드 맞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gif 10 14:45 1,287
2556184 이슈 양아치창법이라는 장르를 개척한거 같다. 어쩜 일케 모든 노래를 양아치화 시킬수있지? 무림의 조사를 보는것같아. 26 14:41 2,140
2556183 이슈 오늘자 뉴진스 하니 일본 출국 기사사진 55 14:41 2,514
2556182 이슈 [피크민] 고인물들의 커마 보는 재미가 있는 피크민 블룸 11 14:41 854
2556181 기사/뉴스 [단독] '명품MC' 김원희, 이름 내걸고 마이크 잡는다 '김원희의 원더랜드' 1 14:41 799
2556180 정보 호오즈키의 냉철 작가 최신작 [출입금지 모구라] 애니화 결정.jpg 3 14:38 520
2556179 이슈 '이친자' 씹어먹었다…채원빈의 발견 "이미 신인상 받은 기분" [인터뷰S] 6 14:37 403
2556178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스 업뎃 2 14:36 407
2556177 기사/뉴스 인공눈물 오남용 제한…내달 1일부터 렌즈 착용 등 이유 '비급여' 21 14:34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