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머리→8개월 만 탈퇴' 다이몬 조 "어려운 결정...죄송한 마음" [전문]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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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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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파격적인 '성게머리' 스타일로 데뷔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다이몬 조. 데뷔 8개월 만에 돌연 그룹 탈퇴한 가운데 본인이 직접 입장문을 작성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달 30일, 조는 개인 계정을 개설,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많이 걱정하고 기다렸을 팬께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는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돼 자신도 하루하루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기다림 끝에 돌아온 소식이 이별이라 무슨 말을 해야 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룹 탈퇴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팬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즐거웠다며 조는 "많이 부족했했는데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줘서 큰 힘이 됐다"라고 얘기했다.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해 준 팬에게 조는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들 모두 잘 간직하고 기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팬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https://v.daum.net/v/2024100118573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