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정운 위원은 "영상만 보고 용병을 뽑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면서 "어쨌든 우리는 대표팀 감독을 뽑는 것이니, 철학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에 대한 경험, 월드컵에 대한 경험이 높은 위치에 놓고 평가해야 한다"
744 7
2024.10.01 18:52
744 7

박주호(해설위원) 위원은 좀 다른 입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회의를 좀 더 진행하며 감독 후보 각각의 특징과 강점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했다. 그 후보 중에는 자신이 마지막 날 새롭게 추천한 다비드 바그너 감독도 있었다.

하지만 다른 위원들은 최대한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기를 원했다. 특히 고정운(김포FC 감독) 위원이 '빠른 진행'에 주도적이었다.회의는 바그너 감독을 포함한 후보 3명의 경기 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세 감독 모두 박주호 위원이 추천한 감독들이었다.

경기 영상을 본 뒤 고정운 위원은 "영상만 보고 용병을 뽑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면서 "어쨌든 우리는 대표팀 감독을 뽑는 것이니, 철학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에 대한 경험, 월드컵에 대한 경험이 높은 위치에 놓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위원들 추천 수에 따라 정해성 위원장이 면접을 하면 좋을 최종 후보를 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 추천이 '투표'의 성격을 갖는 것인지, 후보별로 순위를 매기면서 추천해야 하는지, 정 위원장이 반드시 위원들의 추천을 합산한 순위에 따른 순서로 후보들을 접촉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06 10.01 18,0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2,4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1,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6,91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12,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2,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9,7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0,9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8,5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8,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375 기사/뉴스 'AI 전쟁'서 애플이 삼성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 09:30 193
310374 기사/뉴스 “지나갈게요” 커피 주문하니 배달로봇 온다…배달료는 ‘0원’[르포] 5 09:27 328
310373 기사/뉴스 "LH 임대주택 입주민 311명 고가車 보유…1.8억원 포르쉐도" 8 09:26 350
310372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로 검거된 전문직 1위는 '의사'…면허취소는 '0건' 12 09:25 284
310371 기사/뉴스 [단독] 물가 급등에도 월세 못 올리는 LH... '임대 적자' 매년 사상 최대 경신 4 09:18 655
310370 기사/뉴스 '중동발 먹구름'에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하락 출발 1 09:13 267
310369 기사/뉴스 기피시설·역차별…서러운 인천 12 09:11 919
310368 기사/뉴스 "남친과 말다툼" 아파트 23층서 떨어진 19세 여성…극적 구조 14 09:08 1,770
310367 기사/뉴스 아이폰12 이후 가장 인기 없는 모델로 전락한 아이폰16 시리즈 47 09:07 1,645
310366 기사/뉴스 메리츠증권 "LG이노텍, 아이폰16 부진 우려에 실적 전망치↓" 3 09:04 317
310365 기사/뉴스 신혜선 "외모 질문 아무도 안 해…내 얼굴 괜찮다고 생각" 16 09:02 1,929
310364 기사/뉴스 주택 청약→축의금 회수... '가짜 결혼' 이유도 변했다 09:02 798
310363 기사/뉴스 "김치찌개에 '미꾸라지' 넣어라"…엉터리 한식 퍼뜨린 정부 기관 8 09:00 1,271
310362 기사/뉴스 '10일 컴백' AB6IX(에이비식스), 스트릿 스타일링 찰떡…힙한 매력 3 08:59 295
310361 기사/뉴스 김우리, 불륜설 입 열었다 "차예련이 여자 둘 끼고 뭐하냐며 난리쳐" ('가보자고') 9 08:58 3,002
310360 기사/뉴스 신용점수 무려 940점 넘어야 은행 대출…서민은 카드빚 는다 08:58 864
310359 기사/뉴스 ‘내채공’ 없애면서…생색뿐인 ‘청년 지원’ 2 08:57 607
310358 기사/뉴스 변우석, 일룸 모델 발탁 “진정성으로 대중 마음 사로잡아" 36 08:53 1,071
310357 기사/뉴스 "깻잎 1장에 100원, 이거 실화예요?"...금배추·금오이·금상추 먹을게 없다 17 08:51 850
310356 기사/뉴스 [단독]상반기 거래만 2조...'상품권깡' 티메프가 판깔고 카드사가 키웠다 08:47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