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국으로 방향 튼 태풍 '끄라톤'…부산 2일부터 강한 비, 기온 '뚝'
2,435 6
2024.10.01 18:33
2,435 6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5762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오전 9시 현재 대만 남남서쪽 약 520㎞ 떨어진 해상에 정체돼 있다. 대만을 지나가며 지형적 영향을 받아 기압이 높아져 강도는 약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2~4일 한반도 남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끄라톤에서 공급되는 수증기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만나 오는 2~4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을 비롯해 남동쪽 지역에서 2~4일 최대 80㎜의 비가 내리겠다. 북쪽 찬 공기와 남쪽 열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태풍이 약화하더라도 오는 6일 이후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태풍 이동 경로와 강도로 볼 때 국내 직접적인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시나리오가 우세하다. 현재 대만 남서쪽 부근 해상에 머물러있는 끄라톤은 2일 오전 남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대만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경로는 서쪽으로 많이 이동해 중국 상하이 부근 해안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겠다. 2일 아침 일부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 11.16 51,9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4,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6,4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102 이슈 정년이 드라마 결말 남초반응 13:19 131
2556101 유머 할부지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고양이 3 13:18 288
2556100 이슈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싱글즈 인터뷰 13:17 141
2556099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9 13:16 406
2556098 이슈 누가 봐도 아랫집이 이상한데 사람들이 희안하게 감정이입 중인 층간소음 문제 13 13:14 1,359
2556097 유머 강한 바람 속에서 삼털 고양이가 인간에게 껴안고 따뜻해진다. 3 13:13 499
2556096 이슈 다들 현실 상관없이 되고싶은 직업 뭐야? 113 13:12 1,360
2556095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16 13:10 552
2556094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404
2556093 이슈 원호, 뉴진스→세븐틴 댄스 챌린지 완벽 소화..팬파티 연습 현장 공개 13:09 267
2556092 이슈 진짜사나이 군대썰 푸는 김소연 라미란 10 13:08 1,263
2556091 이슈 급 안정이 찾아오는 짤 4 13:07 789
2556090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4 13:06 614
2556089 유머 세퍼드강아지의 겨울산책 8 13:04 726
2556088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49 13:01 2,402
2556087 유머 질주하는 말(경주마) 1 13:01 83
2556086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3 13:01 350
2556085 유머 이친자 채원빈 × 대도시 진호은 츤츤 남매케미 1 13:00 476
2556084 이슈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27일 하이브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에서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기까지 불과 열흘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진정 건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처리였다. 26 12:59 1,621
2556083 기사/뉴스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 지정 40 12:59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