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은 아들 찬형이의 키가 185cm라고 말했고 박탐희가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다”고 칭찬했다. 류진은 두 아들이 고2, 중3이며 장남 찬형이가 꾸미는 데 관심이 많다고 했다.
류진은 “처음에는 나무랄 때도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어린 학생인데 액세서리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애가 안경테가 많다. 옷도. 전날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챙긴다”며 “몸도 만들고 있다. 몸짱이다. 자기가 몸을 만드니까 둘째에게 짜증을 낸다. 운동하라고. 둘째도 헬스장에 끌려가서 억지로 운동하고 온다”고 말했다.
함은정이 “연예인 제안 많이 받지 않냐”고 묻자 류진은 “아내에게 연락이 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 애들 자체가 관심이 없고. 찬형이는 의사하고 싶다고 한다”고 답했다.
박탐희는 류진의 아들이 영어도 잘해 외국인들에게 문화유산을 해설해주는 일도 한다고 전했다. 류진은 “나 살던 시대 교육 방식을 강요할 수 없게끔 만들어버렸다”며 “둘째는 아직 허당끼가 있다. 아직 귀엽고 딸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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