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에어 사무장, 운항 중 가족들에 비행기 조종실 구경시켜
4,122 18
2024.10.01 14:53
4,122 18

 

 

 

지난 3월 베트남 다낭→인천 항공기 운항 도중
기장 허락 아래 객실 사무장 남편·딸이 '조종실 구경'
정작 기장·사무장 처벌할 규정 없어…서울항공청 "벌칙 신설해달라"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 보안 사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6월 비인가자 조종실 출입 사고가 발생한 진에어에 대해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월 1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LJ070편 항공기에서 발생했다.

이륙한지 약 1시간 10분이 지난 뒤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온 기장은 객실 사무장과 마주쳤고, 이때 기장은 사무장 가족이 조종실 출입하도록 승낙한다고 밝혔다.

객석에 있던 유치원생 딸과 남편을 데려온 사무장은 인터폰으로 기장에게 연락했고, 기장은 조종실 잠금장치를 해제해 이들이 출입하도록 허용했다.
문제의 사무장 가족은 조종실 내부를 3~5분 구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익명의 제보자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관련 민원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기장과 사무장은 인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조종실에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사무장의 딸이 어리다는 이유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https://naver.me/5fINmqVe

해외서 저러다 실제로 비행기 추락한적도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37 11.18 20,7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3,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8,6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6,4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9,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52 기사/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파이널 진출자 가려진다…최종 20인 누구? 12:49 17
316951 기사/뉴스 트리플에스, UFC 페레이라 디너쇼 뜬다 12:48 24
316950 기사/뉴스 유아인 측 "재판 중 부친상, 평생 죄책감…이보다 큰 벌 어딨나" 선처 호소 90 12:42 4,415
316949 기사/뉴스 [굿바이★'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용두용미의 좋은 예… 한석규, 연기대상 수상 초읽기 4 12:30 325
316948 기사/뉴스 “마지막으로 만나자” 전 여자친구 불러내 살해한 20대, 징역 30년 확정 20 12:29 1,328
316947 기사/뉴스 요아소비, 다시 한국 온다…30일 ‘MMA2024’ 출연 44 12:24 1,649
316946 기사/뉴스 "김동현 중사입니다"…이번엔 군인 사칭 50인분 노쇼 33 12:19 2,431
316945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변호인’ 김소연, 사임... “명씨 요청 따른 것” 8 12:15 1,589
316944 기사/뉴스 [KBO] 수비상과 골든글러브 놓고 박성한과 박찬호 대격돌 77 11:58 1,751
316943 기사/뉴스 2200년 된 술잔서 모유·질 점액 검출…알코올·향정신성 성분도 나와 14 11:56 4,351
316942 기사/뉴스 슈퍼챗 대신 ‘계좌’ 띄워 야금야금… 촛불행동 수십억 ‘라방 모금’ 의혹 24 11:53 1,934
316941 기사/뉴스 납북자가족모임 “이른 시일 내 동해서 대북 전단 살포할 것” 19 11:49 983
316940 기사/뉴스 미야오, 신곡 'TOXIC'으로 컴백..몽환→강렬 다채로운 매력 2 11:45 361
316939 기사/뉴스 “변호사들 어쩌나”…법률 자문 척척 ‘AI’ 나온다 22 11:44 2,064
316938 기사/뉴스 임신 며느리 살해 훼손한 시어머니 "마법으로 아들 유혹" 20 11:41 4,107
316937 기사/뉴스 [단독인터뷰]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설' '사망보험 대리가입' 전부 거짓…증거 있다" 72 11:34 6,715
316936 기사/뉴스 충전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나온다…30일부터 서비스 16 11:31 1,609
316935 기사/뉴스 코스트코 미국본사, 한국이익 67% 1천500억 가져가…기부 쥐꼬리 17 11:27 1,292
316934 기사/뉴스 'ML 역사상 단 1명뿐' 日 이치로, 왜 명전 시작부터 100% 만장일치 예고됐나 11:19 599
316933 기사/뉴스 진해성·홍지윤·스키즈·케플러·82메이저·유니스, 21회차 ‘K탑스타’ 1위 11:17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