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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별다른 근거도 없이 추석 연휴에 대형 참사가 발생한다는 생각에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참사 예방을 요청하기로 마음먹고 평산책방을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직원 B씨에게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B씨가 영업이 끝나 다음에 찾아와달라고 하자 무차별 폭행했다.
검찰은 임상심리분석 등을 통해 수사한 결과, A씨가 조현병으로 자의식 과잉 등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