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98048?sid=101
트레이더스는 일반 신선배추 역시 물량이 매진된 후 현재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이마트는 1인당 3포기로 제한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추는 수요의 40~50%밖에 들어오지 않고 있고, 가격 자체가 너무 올라 마진이 안 남기 때문에 일부 마트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아직까지 김치 구매 제한을 두지는 않고 있지만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김치 제조사에서 대형마트에 우선 물량을 보내고 있지만 국내산 배추 물량이 소진되어서 일부 업체는 공장을 멈췄다”고 설명했다.
배추값 급등과 품귀가 이어지자 일부 식당은 밑반찬으로 내오는 김치를 아예 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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