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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문어가 물고기와 협력해 사냥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문어는 심지어 농땡이를 부리는 물고기를 긴 다리로 때리기까지 해 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에두아르도 연구원은 "문어는 사냥하는 무리의 중심을 잡고 주변 물고기에게 지시를 내리는 듯했다"며 "문어는 물고기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최적의 방법을 고르는 등 철저한 협업 체제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문어는 직접 사냥하지 않았고 무리 중의 홍바리를 다리로 때리기도 했다"며 "문어는 한눈을 파는 물고기를 발견하면 즉시 체벌을 가하거나 무리에서 쫓아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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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중 일부는 자기는 사냥안하고 물고기 부려서 사냥하게 하고 게으름피우면 채찍질하거나 쫓아냄..길어야 2년 사는 애들이 이렇게 똑똑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