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소변 본 뒤...콧물처럼 길게 늘어지는 분비물의 정체
9,801 46
2024.10.01 11:17
9,801 46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76000

 

 

생리 예정일을 2주 앞두고 분비물이 늘어나 속옷이 젖는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많다. 달걀흰자처럼 투명하며 콧물처럼 길게 늘어지는 이 분비물의 정체는 단순히 냉이 아니다. 배란일을 알리는 '배란점액'이다.

 

배란점액은 자궁의 입구와 질이 만나는 좁은 부위인 자궁경부(자궁경관)에서 분비되는 액체다. 배란점액의 양과 양상은 월경 주기에 따라 달라진다.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사 김종호 원장(로앤산부인과의원)은 "생리가 매달 규칙적이라면 예정 생리일 14일 전이 배란일"이라며 "배란점액은 배란일 당일뿐만 아니라 며칠 전과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란이 가까워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배란점액의 양이 점차 늘어난다. 김종호 원장은 "배란 전 2~3일에는 점액이 약간 늘어지다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배란일에는 달걀흰자처럼 투명하고 길게 늘어나는 점액이 많이 분비된다. 이를 엄지와 검지로 잡은 후 늘려보면 7~10cm까지 늘어난다. 이 때문에 배란 때는 외음부가 젖는 느낌이 드는 것도 미끌미끌한 느낌이 드는 것도 정상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28 11.18 18,4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1,8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8,8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6,8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2,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4,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9,6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8,4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3,2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6,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848 기사/뉴스 “월 500만원씩 따박따박, 이게 효자야”…우리나라 연금부자 이 정도로 많았나 08:08 285
2555847 이슈 태연 'Letter To Myself' 멜론 탑백 12위 4 08:07 106
2555846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 로코감성 네컷 공개 1 08:07 164
2555845 정보 11월 19일 kb 스타퀴즈 정답 1 08:07 62
2555844 이슈 프로배구 2024-25 V리그 1라운드 관중 집계 현황.jpg 8 07:58 496
2555843 이슈 김병만 전부인의 딸이 제출한 사실확인서 내용 11 07:56 3,323
2555842 팁/유용/추천 노동과 놀이가 하나 되는 삶 - 법륜스님이 말하는 진정한 워라밸의 의미 1 07:54 333
2555841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쿠도 시즈카 'カーマスートラの伝説' 07:52 66
2555840 이슈 정말로 심각했던 미국의 미성년자 트랜스젠더 문제 49 07:50 3,177
2555839 유머 산책 5분 했더니 리트리버의 반응 1 07:47 1,324
2555838 이슈 미션 : 고양이를 구하라...x 1 07:45 281
2555837 이슈 양주 산타페 동호회 후기 13 07:43 1,960
2555836 이슈 타카하타 미츠키, 오카다 마사키 결혼 12 07:33 3,039
2555835 이슈 빌보드 HOT100 13주 이상 1위곡들 1 07:30 611
2555834 이슈 소속 아티스트 컴백에 진심인 인스타 담당자.jpg 3 07:26 3,193
2555833 기사/뉴스 중국서 백두산 호랑이 사람 습격…개체수 느는데 먹이는 부족 2 07:13 2,399
255583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7:03 678
2555831 기사/뉴스 "팔 물어뜯어버렸다" 공포의 백두산 호랑이 습격…중국 마을 '아비규환' 10 07:02 4,409
2555830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 EXILE 'ki・zu・na' 07:01 278
2555829 이슈 야생 당근을 먹는 러바오 보면서 강바오가 엄청 좋아하는 이유 🐼💚 30 06:59 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