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는 이란인들 중에 친이스라엘 성향이 많음
그 이유는 이들이 기본적으로 팔라비 왕조시대를 지지하는 세속주의 이란인들이기 때문임ㅇㅇ
(팔라비 왕조시대 이란 국기는 가운데 특유의 사자 상징이 들어감)
이슬람 신정정치에 질색하고 해외로 망명가거나 이민 간 사람들임ㅇㅇ
그래서 이들의 집회를 자세히 보면 히잡을 쓴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걸 알 수 있음
대조적인 이란 내 이슬람혁명 기념 행진 모습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있었던 이란 여성인권 행진
이들도 팔라비 왕조 깃발을 들고 나온 것을 볼 수 있음
기본적으로 이슬람 공화국과 여성인권은 공존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임
한편으로 이란의 반히잡 운동, 반 이슬람공화국 저항의 축인 팔라비 왕가를 지원하는 게 이스라엘임
요즘 시대에 웬 왕족? 할 수 있겠지만 이슬람 같은 강력한 세력에 대항하는 데 왕가 같은 구심점이 필요한 것 ㅇㅇ